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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신 열 달 동안 보관한 아들…뒤늦게 자수한 이유가 2024-11-02 13:21:09
경기 이천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A씨(40대)를 형사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홀로 거주하던 친부 B씨(70대) 집에 방문했다가 그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B씨의 사망 신고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어 시신을 비닐로 감싼 뒤 냉동고에 보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그러던...
공수처 부장검사 또 나간다 2024-11-01 17:55:07
대표변호사로 있다가 공수처에 합류했다. 수사2부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 여사 명품백 사건 관련 수사 자료 일부를 최근에야 넘겨받아 수사를 본격화하려는 참이었다. 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가 지난달 17일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고 고발인 측이 항고하면서 공수처 수사 경과에 이목이 쏠리던 때다....
이혜정도 "불륜은 평생의 아픔"…'간통죄 폐지' 후 현실은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4-11-01 07:20:01
변호사 I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제48회 사법시험 합격, 제4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법무팀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법률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故 구하라 유족 법률대리인으로 '구하라법' 입법 청원을 주도하여 2021년 법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재 법무법인...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2024-11-01 06:15:00
수감된 올해 5월부터가 구금 기간이라는 것이다. 중국 형사소송법 75조에 규정된 '주거 감시'(監視居住)는 피의자·피고인의 집이나 별도의 장소에서 집행 가능한 구류 방식이다. 국가 안보 범죄나 테러 범죄에 연루된 사람은 자택이 아닌 곳에 갇힌다. 주거 감시는 별도의 기간 제한이 없고, 재판 결과에 따라 나...
배임 피하려다 금감원 타깃 된 고려아연...김앤장 주도했나 말렸나 2024-10-31 16:02:07
정정요구와 별개로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형사 처리가 이뤄지도록 수사 기관에 먼저 이첩하겠다”고 했다. 다른 법조계 관계자도 "경영진이 배임 위험을 지느냐 시장에 풍파를 일으키느냐 두 결정 사이에서 후자를 택한 것"이라며 "하지만 금감원 등 당국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사안을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패착이...
"실손해의 3배까지 배상하라…기업들 발등에 불 [광장의 공정거래] 2024-10-30 07:00:02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공정거래 사건 해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과징금 부과나 형사처벌 등 국가 주도의 공적 집행에 의존하던 공정거래 문제 해결이 민사적 구...
범죄 저질러 구속된 직원…바로 해고해도 되나요? 2024-10-29 15:51:03
판결). 징계의 경우 그 사유의 진위 여부나 경위에 관하여 소명을 할 필요가 있으나, 유죄판결 그 자체로 인한 당연퇴직의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명확한 사실이가 달리 소명의 필요성이 적으므로, 절차적인 요건을 보다 완화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투자리딩방 연루, 초범이라도 징역형 가능해 2024-10-29 11:02:02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대표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조직적으로 운영된 투자 리딩방 사기 사건은 범죄단체 혐의가 쉽게 적용되며, 초범이라 하더라도 중형이 선고되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어 "주범으로 특정될 경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변호사에 따르면,...
'코인 자산 99억원 미신고' 김남국 "고의성 없어…무죄 밝힐 것" 2024-10-28 14:04:41
처벌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변호사 배지를 달고 출석한 김 전 의원도 발언권을 얻어 "대법원 판례에 반하는 무리한 기소"라며 "출마했을 때부터 아주 작은 위법 행위도 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정치권 관행이라는 이유로 적당히 묵인하거나 가볍게 넘기려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재산...
화우, 배윤석 전 BAT 부사장 영입…YK, 동탄에 32번째 분사무소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28 11:01:24
형사 및 성범죄 등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춘 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탄 분사무소는 경찰 출신 김경태 변호사(변호사시험 7회)가 이끈다. 김 변호사는 경찰청과 서울, 충북,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수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조사계 팀장을 역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