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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영수·하태한·홍은표 '광장行'…로펌행 택한 법원 실력파들 2025-02-07 17:41:04
민·형사는 물론 행정·노동·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판사들이 대거 사법부를 떠나면서 법조계가 술렁이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등 주요 행정·기업 사건을 맡아온 하태한 서울고등법원 판사(사법연수원 33기)를 비롯해 대법원 형사총괄부장을 지낸 홍은표...
SPC에 뇌물 받고 기밀 넘긴 검찰 수사관…항소심도 실형 2025-02-07 15:02:02
전무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우진·마용주·한창훈)는 7일 부정 처사 후 의뢰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 김모 씨(6급)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SPC 전무 백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김씨, ...
"전두환 사망으로 추징금 소멸"…867억 결국 못받나 2025-02-07 14:53:35
지 3년 4개월 만에 나온 법원의 판단이다. 전씨는 이 소송이 제기된 지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재판부는 "전두환의 사망에 따라 판결에 따른 추징금 채권은 소멸했다"며 "형사사건의 각종 판결에 따른 채무는 원칙적으로 상속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씨는 1997년 내란·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대리모로 큰 돈 번다"…여성 100명 감금해 난자 채취 '충격' 2025-02-07 13:23:27
따르면 조지아 내무부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해당 인신매매 조직에 대한 경고를 접수한 직후 조사에 나섰다. 조지아 내무부는 성명에서 "수사 개시 후 모든 필수적인 조사 절차를 진행해 법의학적 검사를 명령하고 여러 장소를 수색했다"며 "태국 시민들을 대리출산 목적으로 조지아로 데려온 외국인 4명도...
日 작년 SNS 활용 투자사기 피해액 8천300억원…3배로 급증 2025-02-07 12:32:58
연예인을 사칭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건 외에 라인 메신저 등으로 메시지를 보내 투자를 권유하는 사건도 늘어났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연애 감정과 친밀감을 이용해 금품을 가로채는 이른바 '로맨스 사기' 사건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3천784건과 약 397억엔(약 3천7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배가량으로...
檢 '이재용 사건' 외부에 상고 여부 묻는다…심의위 요청 2025-02-06 18:26:52
삼성바이오) 분식 회계 사건에 대한 상고 여부를 외부로부터 듣기 위해 형사상고심의위원회(상고심의위) 심의를 열기로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상고심의위 심의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檢, 이재용 상고 여부 외부 의견 듣는다 2025-02-06 18:07:32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 회장에 대해 상고하기 위해 형사상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대검찰청 예규인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에 따르면 검사는 1심,...
"내란죄 안돼"…노상원 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2025-02-06 15:16:40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노 전 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사건에 관한 입장을 확인했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육군사관학교 후배이자 군 시절 근무 인연이 있는 '비선'으로...
'박사방' 조주빈, 또다른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2025-02-06 15:06:32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6일 조주빈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1년 이상 범행을 당하며 극도로...
"음식서 벌레 나왔어요"…800만원 뜯어낸 20대 대학생 결국 2025-02-06 13:27:11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최준호 부장검사)는 20대 대학생 A씨를 사기협박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속했다고 6일 말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약 2년간 배달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지 않았음에도 벌레 등이 나왔다며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