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보험금 왜 안 줘' 아내 살해 시도한 60대…2심서 집유 감형 2024-11-09 10:39:36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태백 한 버섯농장에서 아내 B(57)씨를 차량으로 충격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채동욱 뒷조사 누명' 옥살이…전 서초구 국장, 손배소 2심도 이겼다 2024-11-09 09:18:13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다. 조 전 국장의 형사사건 2심 재판부는 조 씨가 혼외자 정보를 청와대 직원에게 건넨 혐의에만 유죄를 인정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조 전 국장은 "김 씨와 임 씨의 모해위증(해칠 목적으로 하는 위증)으로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이들에게 2억원의...
주차 시비로 동료 때려 사망...택배기사 징역 2년 2024-11-09 07:11:51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김희수 부장판사)는 중상해(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9시 42분께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택배영업소 주차장에서 택배 물품을 내리기 편한 곳을 확보하려다 주차 문제로 ...
"굶주려 몸무게 20.5kg"…아내 감금해 죽게 한 50대 남편 실형 2024-11-08 19:54:43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8일 감금·유기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 재판은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으며, 선고만 이날 별도로 이뤄졌다.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1월붵 지난해 1월까지...
대장동 김만배, '50억 클럽' 박영수 딸에 11억 지급 부인 2024-11-08 19:11:37
지급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8일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이라며 "기록을 검토한 뒤 다음 기일에 자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씨 측은 검찰이 ...
관악구서 '60억 전세사기' 벌인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2024-11-08 19:01:57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와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 2명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전직 경찰관 이씨는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본인과...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경솔한 언행 죄송, 1원도 안받아" 2024-11-08 17:35:46
마치고 나와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명씨가 검찰에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이후 첫 피의자 조사다. 명씨는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을...
검찰 '금성호 침몰' 수사팀 구성…실종자 12명 어디에 2024-11-08 17:11:48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제주지검은 최용보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안전사고와 해양 담당 3개 검사실 인력을 투입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사팀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등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유족 등 피해자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3분께 제주...
피해자만 5000여명…마이더스파트너스 전 대표, 1심 징역 16년 2024-11-08 16:19:40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대표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984억원의 추징금도 함께 명령했다. 총괄 부사장 김모 씨와 재무 담당자 황모 씨를 비롯한 관계자 5명도 징역 1~7년을...
'교수 엄마 논문'으로 서울대 치전원 붙은 딸 '패소' 2024-11-08 15:54:56
부분이 존재한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1심에 이어 2심도 A씨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전 교수 모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형사 재판도 받았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은 유죄를 인정해 이 전 교수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법정구속 되진 않았다, 또한 재판부는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