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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 바란다] 소외된 아프리카중동 교민 살피고 국민 통합해야 2022-03-10 19:31:30
호남 지역 통합과 국민화해에 힘써달라는 부탁도 있었다. ▲ 전소영 남아공 한인회장 = 앞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화합하는 대통령, 교민도 품어주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 올해가 남아공과 한국의 수교 30주년인데 앞으로도 남아공과 좋은 관계를 맺고 교민으로서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 한호기 남아공...
윤석열 당선 확정 13시간 만에…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2022-03-10 18:23:07
충격의 2연패를 당하면서 여권에 등 돌린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치르게 됐다. ○宋 "당대표직 사퇴"송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文정부, 정치인 돌려쓰다 실패…장관엔 그 분야 최고를 중용하라" 2022-03-10 17:46:57
야권 단일화도 윤 후보에게는 적어도 호남에서 마이너스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 당초 호남에서는 이 후보가 정동영·천정배 전 의원 등을 복당시키면서 민주당 내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팽배해 윤 후보가 최대 30%를 가져갈 것이란 말도 나왔었다. 이 교수=안 대표와의 단일화 효과는 데이터를 갖고 보다...
"대선 패배 책임"…송영길 등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2022-03-10 17:34:55
등 돌린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쇄신 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민주당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비대위 체제로 치르게 됐다. “국민 선택 존중, 패배 책임”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평소...
"집값 급등에 세금 폭탄"…'부동산 분노'가 서울 승패 갈랐다 2022-03-10 17:23:28
민심’이 뜨거웠던 서울에서 갈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눌렀지만, 집값 상승 등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에서는 윤 당선인에게 5%포인트 가까이 밀리며 결국 최종 승리를 내줬다. 윤 당선인은 호남에서도 목표치(30%)엔 못...
[사설] '20년 집권' 장담하던 與, 5년에 그친 이유 복기해보라 2022-03-10 17:19:50
비토 정서도 직시해야 한다. 텃밭인 호남과 이재명 후보가 도백(道伯)을 지낸 경기도 정도만 우세였을 뿐, 충청 강원 등 여론 바로미터 권역에서 모조리 패배한 이유를 돌아봐야 한다. 이재명 후보는 승복 연설에서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갖고도 선거기간 내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은 `정권교체` 선택 2022-03-10 05:37:41
`통합`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는 민심이 표출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궤멸 위기로까지 내몰렸던 보수진영으로선 이번 대선으로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이로써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로 보수와 민주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던 `10년 주기론`은 깨지게 됐다....
尹, 서울·충청·강원·영남서 李 눌러…경기·인천서도 호각 2022-03-10 05:00:08
민심을 흔들었고, ‘부동산 표심’이 결국 최종 대선 결과를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에선 이 후보가 50.44%로 윤 당선인(46.16%)을 앞섰지만 격차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경기 지역은 가장 많은 유권자인 1142만8857명이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은 수도권을 막판 승부처라고 보고 유세...
40대·이대녀는 李, 60대·이대남은 尹…세대·성별 극명하게 갈렸다 2022-03-09 21:13:51
엇비슷했다. ‘캐스팅보트’로 여겨진 수도권 민심은 갈렸다. 서울에선 윤 후보가 소폭 우세했고, 인천·경기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호남에서 10%대 지지율을 얻었지만 목표로 한 30%엔 못 미쳤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20%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선 30%대의 득표율을 얻었다.이대남은...
민주 "최소 1.5%P 차 승리" vs 국힘 "두 자릿수 차로 이길 것" 2022-03-06 17:52:36
단일화가 중도층 민심에 ‘역풍’을 불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2030 여성 부동층과 수도권 민심이 최종 선거 결과를 가를 변수로 보고 이들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래 윤석열 후보 박빙 우세였던 상황에서 단일화를 통해 승리에 못을 박았다고 평가하면서 최대 두 자릿수 우세를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