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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야생코끼리 늘어 피해 확산…피임주사로 조절 2025-01-01 19:12:27
계획이다. 이 주사를 암컷 코끼리에 맞히면 호르몬 수치를 조절해 7년간 임신을 막게 된다. 정부는 이 조치가 효과를 보이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인간 활동 지역과 코끼리 서식지 사이에 완충 지대를 두는 방안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차름차이 시온 태국 천연자원환경...
"치킨 안 먹었는데 이럴 줄은"…학계도 뒤집어질 놀라운 연구 [건강!톡] 2025-01-01 13:32:29
호르몬 분비 조절)에 작용해 포만감을 유발, 식욕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음식을 먹지 않아도 호르몬이 작용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연구팀은 ‘치킨 실험’을 통해 GLP-1 효과를 보여줬다. 두 그룹으로 나눈 실험 참가자 중 한 그룹에만 비만 치료제를 줬는데 ‘비만 치료제를 맞지 않고 치킨을...
1월 과기인상에 최형진 교수…비만치료제의 식욕억제 기전 규명 2025-01-01 12:00:10
교수는 대사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치료제로 알려진 위장관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의 식욕억제 기전을 규명해 비만과 대사 질환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최근 뇌과학과 내분비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GLP-1이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
"중년들, 매일 아침 안먹으면…" 깜짝 연구 결과 2024-12-27 16:19:41
조기 사망 위험이 12%나 낮았다. 반면,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늦게 먹으면 신체의 '음식 시계'가 흐트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 시계는 인슐린 등 섭취와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아침을 늦게 먹게 되면 신체에서 인슐린이 점점 줄어들고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곧...
세브란스병원, 근육에 지방 많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 떨어져 2024-12-27 09:06:04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은 유방암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세암병원을 찾은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247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근육 속 지방량과 유방암 치료제(CDK4·6 억제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합) 투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근육 속 지방 양은 요추 3번 허리 부분 근육과 지방을 촬영한 복부...
올해 출연연 우수성과 '빛·AI 기반 소변 암진단' 등 15건 2024-12-24 11:19:32
개인 4점이 뽑혔다. 출연연 지역조직 대표 연구성과에는 '더 오래가고 더 빨리 충전되는 리튬메탈 전지 핵심기술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곤충호르몬, 엑디손의 스트레스 제어를 통한 피부노화 개선 효과 입증'(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등 단체 4점, 개인 1점이 뽑혔다....
어르신 낙상…골절 방치 땐 2년 내 사망률 70% 2024-12-20 17:33:49
발병 위험은 커진다.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이 줄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골다공증 환자에게 위험한 계절이 겨울이다. 겨울엔 옷을 껴입기 때문에 활동성이 떨어진다. 추운 날씨 탓에 근육이나 관절도 경직돼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넘어지면서 손목이나 발목을 다치기 쉬운 데다 고관절, 척추 손상으로도 이...
"우리 고양이, 겨울만 되면 왜 이러죠?"…수의사에 물었더니 2024-12-20 08:00:01
제품이 출시됐다. L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이고, L테아닌은 긴장·불안 완화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극심한 반려동물 28마리에게 8주간 락티움 포함 식단을 급여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량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김 수의사는 전했다. 불안함과...
노화로 근육 감소…'이것'만 먹어도 예방 효과 2024-12-19 14:47:36
호르몬 마이오카인이 분비돼 근기능 향상뿐 아니라 뇌, 간, 지방 등에서의 대사조절과 염증 완화에 영향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마이오카인 중 아펠린(7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펩타이드)과 그 수용체 양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연구팀은 비타민D가 아펠린의 혈중 농도와 수용체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공감에 숨어 있는 무서운 힘[김한솔의 경영전략] 2024-12-19 11:54:17
공감할 때 우리 뇌에선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그 덕분에 상대에 대한 유대감이 생긴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나의 관심 밖에 있는, 내 집단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적대심’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증거는 심리학에서 수행하는 ‘암시적 연관 검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