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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 "화성 화재, 매우 안타까운 사건…中사상자 깊은 애도" 2024-07-01 14:16:48
주중대사 "화성 화재, 매우 안타까운 사건…中사상자 깊은 애도" "탈북민 문제 정치화 말라" 中외교부엔 "목소리 낼 필요…中, 인도적 결정해주길"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정재호 주중대사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로 발생한 중국인 사상자들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
"안전교육 없었다" 주장…제2의 참사 우려 2024-06-30 22:20:50
참사 희생자인 중국 국적 17명, 라오스 국적 1명의 노동자들처럼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 단기 노동자들은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기 더욱 쉽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가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안전보건표지를 부착하게 하고, 정부는 안전교육 자료를 외국어로 번역해 배포하고 있지만 현장에선...
'화성 참사' 피의자 금주중 소환…중대재해처벌 최고 중형 받나 2024-06-30 18:11:43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조사본부는 아리셀과 인력 공급 업체인 메이셀(한신다이아) 등에서 수거한 압수물 분석을 최대한 빨리 마친 뒤 이르면 이번주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피의자 5명을 소환할 방침이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에 의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
"화성 화재 유족 대응하라"…고용부 지시 두고 내부 논란 2024-06-30 11:19:29
고용노동부가 화성 화재 참사와 관련해 산업안전감독관들을 병원으로 투입해 유족 대응 업무에 나서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각에서는 중대재해, 산업안전 수사 담당자들이 빈소를 지키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온다.고용부는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에게 대체휴일·특별휴가 등을 제공해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해준다는...
정부, 배터리공장 긴급점검…화성 참사 터지자 '늦장 대응' 2024-06-27 18:09:30
정부가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화성 화재 참사를 계기로 리튬을 다루는 1차전지 제조업체 긴급 점검에 나섰다.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사고가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전부터 리튬 전지의 대규모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이어졌음에도 대비를 소홀히 했다는 것이...
아리셀 대표, 유족 앞 사죄..."보상안 최대한 준비" 2024-06-27 17:40:38
화재 사고로 23명이 사망한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가 27일 유족들을 처음 대면하고 사죄했다. 화재 사고 사흘 만이다. 박 대표는 총괄본부장인 아들과 함께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모두누림센터에 마련된 유족 대기실을 찾아 유족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이번 참사는 저와 우리 회사 모두 평생을 안고 가야 할...
'화성 화재' 아리셀 대표, 유족 찾아 사죄…"후속 대책 마련 중" 2024-06-27 16:14:10
공장 화재로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대표가 유족들을 만나 사죄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27일 오후 2시30분께 사고 사망자 유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화성시청을 찾았다. 이후 유족 대기실이 있는 모두누림센터로 이동한 박 대표는 유족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이번 참사에...
"화성 화재 재발 막자"…고용부, 전국 전지제조업체 긴급 현장지도 2024-06-27 11:24:07
고용노동부가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재발장지를 위한 전지 제조업체 긴급 현장지도에도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된 사업장 100여곳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전국 지방노동관서의...
[취재수첩] 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산업단지 위주로 시행해야 2024-06-26 17:45:18
“이번 참사는 부실한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교육·관리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전곡 산단 내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지켜본 노무관리 전문가들은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잇따를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이번 화재로 단일 사고 중 가장 많은 18명의...
외국인 산재 느는데…신원도 연락망도 '깜깜' 2024-06-26 17:32:48
경기 화성시 화재 참사 현장에서 사망한 외국인의 신원 확인에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망자 시신이 훼손돼 지문을 확인할 수 없는 데다 여전히 유가족과의 연락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이번 사고 사망자가 모두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갖춘 근로자임에도 유가족과의 연락에 애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