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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380년전 과거 통해 현재를 고민하길" 2017-09-25 18:43:26
그린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청과의 화친을 통해 후일을 도모하려는 주화파 최명길과 청에 끝까지 맞서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척화파 김상헌의 첨예한 대립, 강대국의 압박에 무력한 조정, 고통받는 민초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 감독은 "이 영화를 처음 기획하고 만들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에 많은 일이...
[추석극장가] ①"1천100만명 관객 잡아라" 스크린 대전 2017-09-24 09:00:11
수 없다"며 화친을 주장하는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김윤석은 "화친은 곧 투항"이라며 끝까지 맞서 싸우자는 척화파 판서 김상헌 역을 맡았다. 양쪽으로 나뉜 신하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조 역은 박해일이 연기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가슴 아픈,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룬다. 그런 만큼 웃음기는 쫙 빼고,...
[천자 칼럼] 칭다오 맥주 2017-09-19 18:15:42
‘종이 호랑이’ 중국은 화친 조건으로 칭다오를 99년간 조차지로 내줬다. 독일은 작은 어촌이던 칭다오에 동양함대 기지를 건설했다. 이에 자극받은 러시아가 남진해 러·일전쟁이 터졌고, 5년 뒤 조선은 나라를 잃었다.홍콩(영국), 마카오(포르투갈)와 달리 독일의 칭다오 지배는 길지 못했다. 1914년...
'남한산성' 다른 신념으로 맞선 이병헌X김윤석 (종합) 2017-08-23 15:16:27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에서 청과의 화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이병헌은 "제가 출연했던 영화 '광해'는 어느 정도 픽션이 가미된 작품이다. '남한산성'에서는 정말 역사 그대로를 고증하면서 당시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명길이라는 실존 인물이...
‘남한산성’, 이병헌부터 고수까지 네 배우의 변변변변(辯) (종합) 2017-08-23 15:08:33
최명길을 연기했다. 최명길은 청과의 화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물. 조정 내 반대 세력들의 비난 속에서도 홀로 청과의 화친을 도모하며 조선의 앞길을 모색한다. 먼저 이병헌은 특유의 유머로 현장의 긴장감을 잠재웠다. 사회자 박경림이 “‘광해’ 이후 오랜만의 사극이다”라며 ‘남한산성’ 출연 소감을...
‘남한산성’ 박해일, 스틸컷 공개...고립된 왕 ‘인조’로 변신 2017-08-10 13:06:26
그릴 영화. 이와 관련 박해일은 청과의 화친과 척화를 두고 고뇌에 빠진 왕 ‘인조’ 역을 맡았다. 다른 신념으로 맞선 두 충신 사이에서 갈등하는 왕으로서의 상심과 고독을 전달할 예정. 박해일은 “주의 경계가 심하고 예민한 성격이었던 인조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정서적인 부분과 디테일한 모습에 좀 더 집중했다”...
北매체 "남북대화 실현하려면 분위기부터 조성해야" 2017-08-04 11:46:01
"칼을 휘두르며 화친을 설교하는 것과 같은 자가당착이고,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북남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지자면 대화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와 입장을 가져야 하며 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분위기부터 조성하여야 한다"며 "그래야 북남대화라는 거대한 수레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남한산성’, 티저 포스터 공개...‘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2017-08-01 17:48:12
화친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를 두고 대립하는 최명길과 김상헌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생성한다. 특히,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서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일 이병헌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통 사극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이병헌X박해일 ‘남한산성’ 9월 개봉 확정…티저예고편 최초 공개 2017-07-26 20:44:51
화친을 도모하려 하는 ‘최명길’ 역의 이병헌과 “한 나라의 군왕이 어찌 만 백성이 보는 앞에서 치욕스러운 삶을 구걸하려 하시옵니까”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청에 맞서 싸우려 하는 ‘김상헌’ 역의 김윤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열연과 새로운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첨예하게 맞서는...
박희순, 장르 불문+캐릭터 불문 `2017년 충무로 질주 예고` 2017-04-06 07:42:19
화친을 해야 한다는 최명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한산성’에서는 산성의 방어를 책임지는 수어사 이시백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에서는 공안경찰 박처장(김윤석 분)에게 충성을 다하는 조반장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