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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5분내…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2024-09-25 03:30:03
없는 환자가 직접 약물 투여 등 방법으로 스스로 죽음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인이 약물을 처방하되 환자 스스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락사와 다르다. 한편, 스위스는 1942년부터 조력사망 행위를 허용해왔다. 지난해에도 1200여명이 조력사망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스위스도 사르코에 대해서는...
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2024-09-24 23:07:08
간격으로 최소 2번의 심층 상담을 거쳐 환자에게 약물을 처방할지를 정해야 한다. 이런 스위스도 사르코에 대해서는 판매·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지난 7월 사르코 공개 행사가 열린 뒤 이 제품의 사용·판매가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해석을 내렸다. 사르코가 안전 관련 법률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고 ...
식약처·복지부, 신규 의료기기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 2024-09-24 11:38:22
허가·신의료기술 평가·건강보험 등재 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공청회에서는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및 토론·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구속' 전공의, 블랙리스트로 신상 퍼트리더니 '자신은 꽁꽁' 2024-09-23 14:27:22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환자 조롱 게시글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환자 조롱 게시글과 관련해) 이달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았고 현재 법리를 검토하면서 입건 전 조사 중"이라며 "게시글은...
블랙리스트 유포 전공의 구속에 들끓는 의료계…"북한 수준의 인권 유린" 2024-09-22 15:11:06
전공의를 면회한 뒤 돕겠다고 나섰고, 의사단체들은 전공의가 인권유린을 당했다며 집회를 열거나, 블랙리스트를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을 잇따라 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전공의 정모 씨에 대해 '증거...
"어린이 환자 보호자 의약품 사용 교육 부족…부적절 투여 우려" 2024-09-22 09:00:07
"어린이 환자 보호자 의약품 사용 교육 부족…부적절 투여 우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어린이 환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보호자 대상 교육이 부족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김경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최경희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임상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우리 집 어디에요?"…'남일 아냐' 치매 실종신고 최다 2024-09-21 12:30:50
일본에서 지난해 치매(인지증) 환자의 실종 신고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1년간 실종 신고를 접수한 치매 환자는 1만9천3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다. 치매 실종자 중 1만8천221명은 무사히 귀환했으며 3일 이내...
'노인대국' 일본 작년 치매환자 실종신고 1만9천명…역대 최다 2024-09-21 11:40:13
지난해 실종 신고가 이뤄진 치매(인지증) 환자가 1만9천여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1년간 실종 신고를 접수한 치매 환자는 1만9천3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다. 치매 실종자 중 1만8천221명은 무사히 귀환했으며 3일...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추석(3만9911명)보다 31% 줄었다. 중증 환자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2만6003명에 달한 경증·비응급 환자가 올해 추석엔 1만6157명으로 37.9% 급감한 데 따른 결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회의에서 “밤낮없이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환자 이송에 애쓰는 구급대원 여러분 덕분에 잘...
가방·호주머니서 연달아 '펑'…'삐삐' 폭발에 레바논 아비규환 2024-09-18 09:57:16
당장 끊어" 공포 질린 주민들…눈·손 잃은 환자들로 병원 마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전역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삐삐)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치면서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사람들의 가방이나 호주머니, 혹은 손에 있던 호출기가 폭탄으로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