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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소 뒤 수천억 '폰지사기' 또…제 버릇 못 고친 '기획부동산 원조' 2024-05-06 18:08:54
기획부동산 사기로 210억원을 가로채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2006년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그는 사기 전적을 거론한 피해자 일부에게 “20년 전 나를 기소한 검사들이 나에게 사실은 무죄였다고 말했다”며 피해자들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례처럼 국내 사기 범죄는 동일인이 반복하는...
[단독] 30년 모은 재산 털렸다…케이삼흥의 기막힌 '폰지사기' 2024-05-06 15:30:02
2003년 기획부동산 사기로 210억원을 가로채고,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06년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사기 범죄 재범률↑…"사기꾼들, 사기 처벌이 약하단 점 이용" 김 회장이 출소 후 비슷한 방식의 사기 범죄를 기획한 건 ‘일확천금’을 꿈꾸는 피해자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안다는 자신감 때문이...
檢, '경영권 분쟁' 바디프랜드·한앤브라더스 압수수색 2024-04-25 20:19:29
중이다. 양측은 바디프랜드의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의장은 60억원가량의 직무발명보상금을 횡령한 혐의, 한 회장은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숙박하며 두 달 치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해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두 회사에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후 관계자들을 불러...
가상화폐 회삿돈 29억원 빼돌렸다…산업기능요원 징역 4년 2024-04-18 06:16:35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돌린 산업기능요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7월 8일 자신이...
[단독]"펀드 팔 땐 언제고 뒤에선 투자금 회수"...고객 울린 하나증권 2024-04-16 10:52:51
하나증권은 전체 인수금액 가운데 400억원을 회삿돈으로 빌려줬다. 오케스트라PE는 나머지 인수대금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산은캐피탈 등 다양한 곳에서 조달했다. 그 중 한곳이 85억원 규모로 조성된 리딩기업성장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1호 펀드였다. 이 펀드를 판매한 게 하나증권 WM본부였다. WM본부는 글로벌 시장에...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회삿돈을 수백억원 단위로 횡령하는 사건이 늘었는데 가장 큰 범행인 이 사건을 일벌백계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한다”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심 법원은 모두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2심에서 회사와 피해 회복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한 점 등은 인정되나 형기를...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재무팀장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000만원 ,917억여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220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형 확정 2024-04-14 11:52:24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 임플란트 전직 재무팀장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917억여원을...
'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회삿돈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전직 재무팀장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7) 씨에게 징역 35년과 917억여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이씨는 2020년...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죄로 징역 5개월 선고…두 번째 징역형 2024-04-10 23:58:02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한 합의금을 회삿돈으로 지출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사건이다. 뉴욕검찰은 트럼프그룹 회사 사정에 정통한 와이셀버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음에 따라 그의 도움 없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앞서 와이셀버그는 2005년부터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고급 자동차와 손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