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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몰며 '호화생활' 40대 女공무원…"중국 간첩이었다" 2024-09-04 09:46:57
기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쑨 보좌관이 횡령한 돈을 세탁해 롱아일랜드 맨해셋에 360만달러짜리 집과 호놀룰루에 190만달러짜리 콘도를 구매한 증거를 확보했다. 그는 2024년형 페라리를 포함한 고급 자동차도 구매했다. 중국의 전방위 공작 활동은 최근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같은 날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77억 대출금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한 은행 직원 2024-09-03 15:11:10
공판에서 100억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를 인정했다. 이날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A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35회에 걸쳐 개인과 기업체...
검찰 '문재인 뇌물 수사'에…與 "불가피 vs 野 "정치 보복" 2024-09-02 10:44:46
초기 이 사건을 '항공사 배임·횡령 사건'으로 칭하다 최근에는 '항공사 특혜 채용 및 전직 대통령 자녀 해외 이주 지원 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같은 달 19일에는 당시...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내부통제’ 변수로 2024-09-02 09:53:27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이 올 6월 드러난 데 이어, 최근에는 전직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이 친인척을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특혜성 부당대출을 실행했다는 혐의를 받게 됐다. 조 행장은 지난 6월 불거진 직원 횡령 사건에 대해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었지만 원천적으로...
검찰, 딸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文 전 대통령 '피의자'로 적시 2024-09-01 08:29:47
규명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서씨가 과거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급여 등 2억원 이상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수사 초기 이 사건을 '항공사 배임·횡령' 사건 등으로 칭했지만 최근에는 '항공사 특혜 채용 및 전직 대통령 자녀...
8월 마지막 주, 마켓PRO 핫종목·주요 이슈 5분 완벽정리 [위클리 리뷰] 2024-08-31 08:30:01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어서죠. ?직원 횡령에 상장폐지까지…피눈물 흘리는 소액주주들 "횡령범은 3시간 만에 붙잡혔는데, 내 주식은…" 직장인 김모(39)씨는 코스닥 상장사 비피도에 투자한 돈 수천만원을 두 달째 한 푼도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내부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비피도가 코스닥 상장 규정...
26억 빼돌린 노소영 전 비서, 검찰 징역 8년 구형 2024-08-30 12:18:54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범행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전세 보증금 6억원의 채권 양도로 피해가 일부 회복됐다고 주장하지만 6억원 중 4억원은 전세자금 대출로 지급된 것으로 2억원만 실제 변제가 가능하다"며 "가로챈 금액 중 대다수는 피해가 회복될지...
"주식 거래정지에 돈 묶였다"…횡령 4배 급증, 개미 '피눈물' 2024-08-29 17:49:44
“횡령범은 3시간 만에 붙잡혔는데, 내 주식은….” 직장인 김모씨(39)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비피도에 투자한 돈 수천만원을 두 달째 한 푼도 못 찾고 있다. 비피도 재무팀장이던 A씨는 지난 6월 회삿돈 80억8000만원을 빼돌려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하다가 범행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비피도는 이 사건으로 상장...
남편 횡령자금 김치통에 꽁꽁…은닉 도운 아내 감형 2024-08-28 14:56:00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 주범 이모씨의 아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이 줄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압수수색 당시 검찰로부터 계좌를 건드리지 말라고 들었음에도 자금을 은닉해 죄책이 크다"면서도 "다만 이 사건 범죄수익 환수, 관련자들 사건의 선고형 결과를 종합하면...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00억원 이상 대형 대출 배임 사고가 3건 적발됐다. 국민은행의 리딩뱅크 탈환 실패와 내부통제 실패 사고는 이 행장의 3연임 행보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②‘진옥동 파트너’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