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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1월까지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 2018-09-03 11:00:09
농지와 부재지주(관외 경작자)가 소유한 농지 등 전국 약 18만㏊, 120만 필지다.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에너지 발전 설비가 설치된 농업용 시설 용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휴경하거나, 불법 임대한 사실이 드러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 의무를 부과한다. tsl@yna.co.kr...
제주도, 2015년 이후 취득 농지 농사 안 지으면 처분 의무 2018-08-27 11:48:04
조사 결과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휴경(방치)하거나 개인 간 임대차 등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농지법에 따라 청문 절차를 거친 후 1년 내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다. 농지처분 의무가 부과되면 농지 전용이 제한되고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짓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른 농민에게 처분해야...
임실 후동제 저수지 수문 파손…농경지 3만여㎡ 침수 2018-04-16 13:55:11
수문 판자가 파손되면서 일어났다. 임실군 관계자는 "다행히 휴경기여서 작물 피해는 없었으며 유실된 비상 수문과 농로는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이 관리하는 후동제는 총저수량 1만6천t으로 제방 높이 10.5m, 제방 폭 6.5m 규모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년 쌀 5만t 해외 원조… 원조 수혜국서 공여국으로 2017-12-04 08:54:27
1만헥타르(ha)의 농지를 휴경하는 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매년 과잉 생산 및 소비 감소로 20만∼30만t의 쌀이 남아도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기존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게 된 최초의 국가로 국제 원조 성공사례의...
'원조 수혜국서 공여국으로'…내년부터 남는 쌀 해외 지원 2017-12-03 11:00:04
예정이다. 5만t 원조 때 1만㏊의 농지를 휴경하는 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원조를 받는 수원국 선정과 구체적인 지원 방식 등 원조 이행에 필요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기존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게 된 최초의 국가로 국...
내년부터 남아도는 쌀 5만t 개도국에 원조한다 2017-09-06 11:00:08
소진돼 1만㏊의 농지를 휴경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민들의 값진 결실인 쌀을 통해 전쟁, 자연재해, 전염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빈곤국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고 국내 쌀 수급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끝)...
말라가는 대지, 더워지는 바다…농·어민 속 탄다 2017-06-19 13:28:49
모내기를 포기하고 대체 작물 재배나 휴경을 고려해야 하는 실정이다. 여의도(2.9㎢)의 8배에 육박하는 면적이다. 바다에서는 고수온 조짐이 보인다. 최근 연안 수온은 평년(12.5∼13.5도)보다 0.5∼1.5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이 지속해 수온이 올라가면 피해가 가시화될 수 있다고 전남도는 예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비 안 오면 전남 2천100㏊ 벼농사 포기 2017-06-15 10:56:34
본 간척지 등은 아예 휴경해야 할 수도 있다. 전남도는 다른 작물 재배를 위한 국비 29억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미 모내기를 마친 논의 가뭄 피해 면적도 96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안(439㏊), 무안(126㏊) 등 566㏊에서는 물 마름 현상이 나타났으며 무안(135㏊), 강진(53㏊) 등 231㏊에서는...
"비는 왔지만 흙먼지 풀풀"…찔끔 비에 타들어가는 농심(종합) 2017-06-07 16:33:56
짓는 김성도(46)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휴경농으로 인정받아 보상금을 받는 길만이 유일한 생존책이라고 했다. 지난달 심은 모는 가뭄 탓에 손끝으로 비비면 바스러질 정도로 말라버렸다. 그는 '자신의 농경지가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마찬가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달 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논을...
"이미 누렇게 시든 모…" 단비에도 타들어 가는 농심 2017-06-07 14:04:41
김씨는 지자체로부터 휴경농으로 인정받아 보상금을 받는 길만이 지금 상황에서 유일한 생존책이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농업재해보험금이라도 건지려고 다시 모내기할 수도 없는 처지"라며 "휴경농 보상금이 나온다 하더라도 생계 가능한 수준에서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털어놨다. 전남도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