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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지도부도 히틀러의 獨장군들처럼 복종하길 원해" 2022-08-09 04:14:36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시위대를 향해 "그들을 총으로 쏴버릴 수 없느냐. 다리든 어디든 그냥 쏴라"고 명령하면서 이를 거부하는 밀리 합참의장 등에게 "너희들은 다 패배자들"이라고 소리 질렀다는 일화도 소개됐다. 결국 주방위군과 경찰을 동원해 시위대를 해산시킨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반대편 교회로 가는...
미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전 대표, '의사당 난입 선동' 기소 2022-06-07 11:44:29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 반(反)인종차별 시위, 즉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시위가 확산했을 때 '맞불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시 후보의 정당한 대통령 권력 이양을 물리력으로 반대하는 음모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타리오...
바이든·BTS, 백악관서 '反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손 잡는다(종합2보) 2022-05-27 01:22:55
미용실에서는 흑인 남성의 총격으로 한인 여성 3명이 다쳤고, 15일에는 캘리포니아주 교회에서 60대 대만 이민자가 대만계 신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작년 3월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백인 남성이 스파 등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말만 많지 바뀌는게 없다" 미 총기문제에 우방들 개탄 2022-05-26 09:59:51
18세 고교생이다. 지난 14일 뉴욕주 버펄로의 흑인 동네에서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숨지게 한 범인 페이튼 젠드런 역시 18세였다. 버펄로 총격 사건 발생 하루만인 15일에는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우즈의 어바인 대만 장로교회에서 대만계 미국인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르몽드는 이들이 총기에 쉽게 접근하...
美 스타들 "다른 이들도 이런 참사 겪지 않도록 이젠 행동해야" 2022-05-26 04:56:12
흑인들이 살해됐고, 남부 캘리포니아에선 교회에 갔던 아시아인들이 살해됐다. 이제 학교에서 아이들이 죽었다"고 말했다. 커 감독은 "우리는 언제 뭔가를 할 거냐? 나는 지쳤다. 여기에 올라와서 비탄에 빠진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데 지쳤다. (농구 경기 전 묵념하는) 침묵의 순간에 지쳤다. 충분하다"고 한탄했다....
끊이지 않는 미 총기난사…사상자 4명↑ 총격사건 올해만 215건 2022-05-25 10:13:05
한 흑인 동네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마구 총을 쐈다. 이 사고로 10명이 살해됐고 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모두 흑인이었다. 젠드런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인터넷에 올린 180페이지 분량의 성명에서 백인이 유색인종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음모론인 '대체 이론'(great...
FBI, 美 댈러스 코리아타운 총격사건 관련 증오범죄 수사 개시 2022-05-18 01:55:34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흑인 거주 지역의 한 슈퍼마켓에서는 10대 백인 우월주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흑인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15일에는 화교 이민자들 사이에서 증오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대만에서 태어났으나 출신국에 증오심을 지닌 60대 이민자가 캘리포니아주 교회에서 대만계 신도들을...
美 주말 총격으로 얼룩…슈퍼마켓·교회·벼룩시장서 '탕탕' 2022-05-16 10:09:04
모두 흑인이며, 총에 맞은 13명 가운데 11명이 흑인으로 조사됐다. 체포된 18살 용의자 페이튼 젠드런은 인터넷에 범행과 관련해 성명을 게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성명에는 미국의 백인 사회와 문화가 유색인종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불안과 이민자에 대한 증오심 등이 담겼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젠드런의 성명에...
[르포] 성난 고함 오가는 미 대법원 앞…낙태권에 쪼개진 미국 2022-05-04 08:41:49
여름 백인 경찰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논란에 미국이 반으로 쪼개진 지 2년도 안 된 시점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 초안이 유출돼 보도되자 진원지인 연방대법원 앞은 평소 고요했던 것과 달리 이날 온종일 낙태 찬반론자들로 떠들썩했다.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
LA 폭동 30주년…한인·흑인, 코리아타운서 '화합의 함성'(종합) 2022-04-30 15:14:03
LA 지부와 흑인 사회 구심점인 퍼스트 AME 교회, 비영리 흑인단체 LA 어번리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퍼스트 AME 교회 J. 에드거 보이드 목사는 "한인, 흑인, 백인, 라틴계 모두 여기에 함께 모였다"며 "우리는 공포와 갈등, 파괴 너머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인 이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