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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美 등에 폐기 전자제품서 금속 회수사업 협력 요청키로 2023-09-27 10:09:14
정부가 폐전기·전자제품에서 희귀금속 등 유용한 자원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산업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등에 협력을 호소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중요 광물...
중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속 일부 반출 허용 2023-09-21 18:41:00
희귀 광물 수출 통제 조치를 시작한 뒤 기업들로부터 수출 허가 신청을 받았으며 일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통제 정책이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로 상무부는 갈륨·게르마늄 관련 품목의 수출과 관련한 기업들의 허가 신청을 잇따라 접수했다"며 "현재 우리는 규정에 부합하는...
화웨이 7나노 폰 이후…中 다시 '반도체 굴기' vs 美 '더 죈다' 2023-09-21 13:55:27
희귀 광물 무기화'로 인식한 미국이 이에 정면 대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유엔 총회가 개최된 뉴욕에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정상과 'C(Central Asia의 이니셜)5+1' 정상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중요...
美, '中 실크로드 길목' 카자흐·우즈벡 등에 '중앙亞 광물 협의체' 제안 [글로벌 新자원전쟁④] 2023-09-20 11:37:02
이번 C5+1 정상회의 개최는 중국의 희귀 광물 무기화에 맞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광물에 자급자족을 확대하고 수입원을 다변화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 약화로 발생한 공백을 틈타 중국이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
美, 중앙아 5國과 정상회의…中 광물무기화 맞서 협의체 추진 2023-09-20 08:19:44
해당 광물을 공급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중국이 '희귀자원 무기화'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았다. 이 외에도 미국은 국무부에서 에너지·환경 분야를 담당하는 호세 페르난데스 차관 주재로 18일 자국 정부 및 민간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광물에 대한 투자 증진 방안을...
美, 中의 수출통제 맞서 '중요광물 자급' 잰걸음…민관회의 개최 2023-09-20 06:53:21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의 중요 광물 개발 관련 투자 증진 노력은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8월부터 차세대 반도체에 쓰이는 희귀 광물로 자국이 전세계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했다. 이는 자국과 외교·안보·경제 등...
핵심광물서 OPEC 버금가는 영향력 과시하는 중국 [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13
전력반도체 등에 투입되는 광물로 중국산이 전 세계 98% 이상을 차지한다. 한달여 뒤 중국은 대놓고 자원 무기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4일 중국 상무부가 사상 처음으로 연 ‘전국 수출통제 업무 회의’를 통해서다. 중국은 2019년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맞서 수출통제법을 제정했었다. 이후 희토류·갈륨·게르마늄 등...
미·중 경쟁에 에너지 전환까지…리튬 니켈 확보 '합종연횡' [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08
더 다양한 쓰임새의 광물들이 ‘귀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국제싱크탱크 에너지전환위원회(ETC)는 2030년까지 구리와 니켈은 50~70%, 코발트와 네오디뮴은 150%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흑연과 리튬의 수요는 6~7배 급증할 전망이다. 알루미늄, 강철 수요까지 더할 경우 2030년 광물 수요는 65억t을...
석유에서 리튬·니켈로…세계 각국 그린메탈 확보 총력전 [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01
등에는 리튬·니켈·코발트·흑연·구리·우라늄 등의 광물 자원이 대량 투입된다. 국제싱크탱크 에너지전환위원회(ETC)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구리와 니켈의 경우 약 10~15%의 수급 격차가 발생하고, 나머지 광물들의 수급 차이는 30~45%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미·중 패권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블럭화 되고 있는 것도...
몽골 국회의장 "세계 10대 자원부국에 투자하세요" 2023-09-14 17:47:01
몽골 국회의장이 한국경제TV를 방문해 한국과 희귀광물 분야 협력 강화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의 금융 부문 혁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휘 기자가 검버자브 몽골 국회의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기자>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이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