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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팔로워 300만 눈앞…"손흥민 스포트라이트 훔쳤다" 2022-12-08 17:16:18
스포츠매체 히가시스포웹은 8일 "꽃미남 조규성은 월드컵을 통해 일약 인기 스타가 됐다"면서 "월드컵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선수"라고 보도했다. 미국 NBC도 이날 조규성의 세계적 인기를 조명하며 '오징어 게임', 방탄소년단처럼 'K'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한류) 인기의 하나로 분석했다. 축구선수로서...
'한국처럼 되지 않는다' 자신하는 日 공무원…이유 있었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6 08:45:47
대로 홋카이도 히가시카와는 '일본에서 가장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마을'을 만들며 25년 연속 인구를 늘렸다. 이를 위해 인구동급의 지자체들보다 3배 많은 예산을 쓰지만 매년 세출보다 세입이 많은 흑자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 규모도 116억엔으로 연간 예산보다 적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인구...
홋카이도 시골 마을에 도쿄 부촌급 문화시설 빼곡한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5 07:08:28
만들자'는 통합파의 대결로 치러졌다. 히가시카와 주민들은 통합 대신 마을의 이름을 후세에 남기는 쪽을 선택했다. 자존심은 세우기보다 지키기가 더 어려운 법이었다.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히가시카와가 독자 생존하려면 먼저 어떻게 살아남을 지를 정해야 했다. 공교롭게도 1985년은 플라자합의(1985년 9월 미국...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다'는 日마을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2 06:55:01
히가시카와일본어학교의 중국인 유학생 마쓰베씨는 "일본 유일의 공립 일본어학교인 점에 끌려서 이 곳을 선택했다"며 "와서 지내보니 이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일본 지자체들은 자신의 마을을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 머물면서...
'육아천국' 소문나자 이주자 줄섰다…日시골마을 부활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1 07:04:01
히가시카와는 '기미노이스(君のいす)'라는 제도를 운영한다. '너의 의자'라는 뜻이다.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그 해 '기미노이스'로 선정된 공방의 의자를 무료로 지급한다. 시가로 50만원이 넘는 수제품이다. 중학교 3년 동안 쓴 의자를 졸업식날 집으로 가져가는 '배움의 의자' 제도도...
일본서 97세 운전자가 몰던 차량 인도 덮쳐…1명 사망 2022-11-20 15:33:36
지난해 12월에는 아이치현 히가시우라초(東浦町)에서 74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산책하러 공원에 나온 아이들 쪽으로 달려드는 사고가 있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고령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잘못 조작해 사고를 내는 사례가 특히 많았다. 일본 경찰은 신호 위반 이력이 있는 7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갱신할...
"은퇴자보다 젊은세대에 인기"…이주민 몰린 日마을의 사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0 07:39:01
고유의 스타일을 갖춘 전원주택촌이 생겨났다. 히가시카와는 1994년부터 매년 사진 고시엔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고시엔 출전 학교를 선발하는 방식은 야구 고시엔과 같다. 일본 각 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교 18곳이 일주일 동안 히가시카와에서 머물면서 찍은 사진으로 우승을 가린다. 사진 고시엔 결승전이 끝나면 곧...
25년째 이주민 유입…日 '사진 명소'의 기적 2022-11-14 17:50:40
히가시카와는 한때 1만2000명이던 인구가 1980~1990년대 7000명을 밑돌자 마을을 일으키는 콘셉트로 문화를 채택했다. 1985년 ‘사진의 마을’을 선언한 이후 ‘일본에서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마을’임을 홍보하고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홍보 수단으로 특산물을 내세울 때였다. 인생샷 명소와 인스타 맛집에...
재일민단에 '반일 중단하지 않으면 총격' 협박편지…日경찰 수사 2022-09-20 18:07:23
집단 거주지인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의 빈집에 불을 내 지난달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7월에는 민단 아이치현지방본부와 한국 학교 건물에도 방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민단 히라오카지부가 입주해 있는 히가시오사카시의 한국회관에 망치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sungjinpark@yna.co.kr...
동남아 공략에 공들이는 롯데…베트남·인니서 대형 프로젝트 추진 2022-09-04 09:52:09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 참석에 앞서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과 만났다. 히타치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조합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사회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롯데와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 회장은 또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31일 응우옌 쑤언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