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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도 상속하나…기부·동문 자녀 입학 특혜 논란 2023-07-04 12:09:57
대입 정책의 위헌 결정으로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이 타격을 받고 백인과 아시아계는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방 대법원의 이번 판결로 미국 대학들의 입시 방식 변경이 불가피해졌는데 레거시 정책 마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대가...
"디샌티스 뽑지 말라"…멕시코 대통령, 또 저격 왜? 2023-07-04 09:56:52
지난 5월에도 중남미 출신의 미국 히스패닉계 주민들을 향해 이주민을 박해하며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투표하지 말라고 하는 등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바 있다. 멕시코 외교부도 이달부터 시행된 플로리다주의 새로운 이민법이 멕시코 소년과 소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고 이민 사회에...
"역경 이겨냈으면 가점" 美대학가 소수인종 우대 폐기 대안 모색 2023-07-03 17:04:55
최근에 입학한 신입생 133명 중 14%가 흑인, 30%는 히스패닉계였다. 전국적으로 의대생 10%가 흑인, 12%가 히스패닉인 것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UC 데이비스는 의대 입학생의 84%가량이 불리한 환경에서 진학했고, 전체의 42%는 가족 중에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역경 평가를 도입한 이후...
낙태부터 학자금 대출까지…우편향 가속 美 대법원 2023-07-02 05:17:19
및 히스패닉계 등을 대학 입학에서 배려하는 소수인종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에도 위헌 결정을 내려 원성을 산 바 있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서도 헌법적 권리를 인정, 성소수자 인권에 심대한 제약을 가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정치전문매체...
"美대입 소수인종 우대 위헌"…성적 좋은 한국계 유리 2023-06-30 18:24:38
UC버클리 등에선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의 입학이 50%가량 줄어들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법원이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준다’는 미국 이념에 반하는 결정으로 소수인종 대학 입학 우대 정책을 사실상 종료시켰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결정은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버드대' 한국인 입학문 넓어지나…美대법 "아시아인 역차별 위헌" 2023-06-30 15:38:47
대법원은 판례를 뒤집었다. 그러나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발도 상당하다. 1996년 캘리포니아주가 인종에 따른 대입 우대를 금지한 뒤 버클리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등에선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의 입학 50% 가량 줄어들었다. 미국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은...
[Q&A] '美소수인종 우대' 역사 속으로…'역차별' 아시아계 대입 문턱↓ 2023-06-30 11:56:09
담겼다. 주요 수혜자로는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이 꼽힌다. 반면 백인 학생들은 자신보다 성적이 낮은 소수인종 경쟁자에게 밀려나는 상황을 겪었고, 높은 교육열 때문에 성적이 좋은 아시아계 학생들 역시 소수인종이면서도 입학 사정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다. -- 역차별 논란과 관련해 대법원은 그동안 어떤 입장이었나...
뉴욕증시, 파월 긴축 발언에도 오름세…전국 장맛비 계속 [모닝브리핑] 2023-06-30 06:56:04
판결로 소수인종 우대정책의 주요 수혜자로 꼽힌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이 동문 자녀를 우대하는 '레거시'(legacy) 제도가 기회가 아닌 특권 확대"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계, 美 아이비리그 입학 유리해지나…대법원 위헌결정 촉각 2023-06-30 05:10:31
액션이 한국인에게 불리하긴 했었다. 히스패닉계 학생이 반에서 15등을 해도 명문대에 가는데, 한국 학생은 2등을 해도 못 가는 식이었다"며 "이런 상황이 조금은 더 완화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한인들에게 유리해질 것이란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도 적지...
바이든 "중대한 진보 후퇴시켜"…트럼프 "능력기반 제도로 복귀"(종합) 2023-06-30 03:48:41
우대입학 제도의 수혜자인 흑인과 히스패닉계의 지지를 전통적으로 누려온 민주당은 판결이 소수인종의 교육 기회를 앗아간다는 우려를 제기했고, 공화당은 공정성의 승리라며 판결을 환영해 대조를 이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판결이 "수십 년의 판례와 중대한 진보를 되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