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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美 진출, 이젠 실리콘밸리가 아니라 '오스틴'이다 [긱스] 2023-07-26 15:19:11
이른바 ‘실리콘힐스’의 탄생이다. 임대료·세금 낮은 오스틴…투자도 몰린다시장조사업체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벤처캐피털(VC) 투자 금액에서 실리콘밸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투자된 VC 펀딩 규모는 749억달러(94조6800억원)로, 2020년...
'포천힐스의 여왕' 박민지, BC카드 · 한경레이디스컵 2연패[중림동 사진관] 2023-07-08 18:00:01
비거리가 평균 266.56야드에 달했다. 전체 평균(243.73야드)보다 22.83야드 더 보냈지만 커트 통과에 실패했다. 10개 홀 가운데 5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놓쳤기 때문이다. 드라이버샷을 최대한 멀리 보낸 뒤 짧게 남은 거리를 웨지샷으로 공략하는 ‘밤&가우지(bomb&gouge)’ 전략을 쓰는 방신실(19)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
"쇼트게임 자신감 되찾아…이젠 US오픈서 박민지 알리겠다" 2023-06-26 18:33:19
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제패하며 올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했을 때도 치마를 입었다. 2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박민지는 “치마가 스윙에 방해될까 봐 입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내가 자신을 가둔 것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한번 입어봤더니 한결 편하고 자유롭다는...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포천힐스CC로 옮긴 이후 우승자가 일찌감치 결정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다섯 차례 대회 중 두 번은 연장전까지 가서야 승자가 가려졌고, 세 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사람이 결정됐다. 대회 때마다 ‘드라마 같은 명승부’가 펼쳐지는 이유는 포천힐스CC의 코스에 있다. 티샷이 흔들리면 어김없이 깊은...
명승부 함께한 갤러리 2만3000여명, 모든 샷의 주인공이었다 2023-06-25 18:44:59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는 이 대회 역대 최다인 2만3000여 명의 갤러리가 몰렸다. 더위를 피해 TV나 유튜브를 통해 대회를 시청한 골프팬도 많았다. 골프업계 관계자는 “대회 때마다 명승부가 펼쳐지다 보니, 골프팬들 사이에서 ‘꼭 챙겨봐야...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그걸 다른 선수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통산 18승…“살아 있는 전설”박민지가 다시 한번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민지는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칩인 버디만 3번'…박민지 우승 이끈 원동력은 '마법의 웨지샷' 2023-06-25 18:33:06
지점까지 보낸 뒤 나머지 거리를 굴려 보낸다. 하지만 박민지의 칩샷은 비행거리가 짧다. 그린 입구 정도까지만 띄우고 나머지는 굴려서 핀까지 보낸다. 칩샷을 잘하는 비결을 묻자 박민지는 “영업비밀”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칩샷을 할 때 여러 클럽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58로 웨지로 높이 띄우기보다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외국인 1호 선수' 리슈잉 "홀인원 기운 앞세워 우승까지 노려볼게요" 2023-06-24 15:52:59
앞세워 생애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리슈잉은 24일 경기 포천 포천힐스CC(파72.553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1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4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오후 3시 현재 이가영(24)과 공동선두에...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선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졌다. 일단 첫날 ‘판정승’을 거둔 건 ‘방패’였다. 박민지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반면 방신실은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범해 2오버파 74타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타이틀 방어 나선 박민지, 무난한...
"명품 샷 보러 월차 냈어요"…2500명 몰린 '행운의 언덕' 2023-06-23 18:27:34
임학수 씨는 “지난해 포천힐스CC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프로들이 어떻게 경기하는지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찾았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힐스CC에는 2030 갤러리가 많았다. 코로나19 시기 골프에 입문해 푹 빠진 이들이다. 한 30대 부부는 “잔디를 밟으며 자연을 눈에 담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