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칼럼] 공습당한 우유 포퓰리즘 2024-07-30 17:36:00

우유 수입량(2만6700t)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나 늘었다. 수입량 1위인 폴란드산 멸균 우유의 L당 평균 수입단가는 0.8달러. 관세(6.7%)를 적용한 국내 도착 가격은 1200원 수준으로 국산 흰 우유의 절반 안팎에 불과하다.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올해 원윳값을 동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우유 소비가 줄고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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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뉴 MINI 컨트리맨'…"프리미엄 SUV 이름값 하네" 2024-07-30 16:12:51

JCW 트림에는 측면 충돌 경고 및 차선 변경 어시스턴트, 비상 제동 어시스턴트 등을 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도 들어갔다. 가격은 뉴 MINI 컨트리맨 S ALL4 클래식 트림이 4990만원, 페이버드 트림이 5700만원이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6700만원이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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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커진 #컨트리맨 #프리미엄 #모델 #어시스턴트 #트림 #탑재 #디자인 #공간 #디스플레이 #기능

"명품 안 사요" 中 돌변하자…'4만원'짜리 내놓은 루이비통 2024-07-25 15:57:31

그쳤다. 1년 전만 해도 매출 증가율이 21%에 달했지만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했다. 특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14% 급감하며 실적을 끌어내렸다. 아시아 지역은 올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상반기 기준 총 매출은 416억7700만유로(약 6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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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안 #매출 #실적 #아르노 #회장 #중국 #올해

이더리움 현물ETF 거래 첫날 1억달러 이상 순유입 2024-07-25 14:37:58

비트코인의 첫날 거래량(45억달러)의 4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비트코인 현물 ETF만큼 순유입액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기대에 부합하는 데뷔”라고 평가했다. 운용사별로는 블랙록(2억6700만달러), 비트와이즈(2억400만달러), 피델리티(7100만달러) 순으로 자금 유입이 많았다. 반면 기존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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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현물ETF #현물 #비트코인 #리움 #거래

2대주주 '폭탄 매도'에…우진엔텍 12% 급락 2024-07-24 17:40:02

종가 2만6700원 대비 12.73% 하락한 2만3300원에 마감했다. 심팩은 지난 2013년 우진엔텍의 모회사인 우진과 함께 우진엔텍의 지분 33.33%를 50억원에 매수했다. 이후 심팩은 우진과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했다. 지난 1월 우진엔텍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하자 10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한 셈이다. 심팩은 우진엔텍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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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주주 폭탄

악재 겹친 유업계, 고급화로 돌파구 찾는다 2024-07-23 17:24:00

것으로 전망된다.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도 지난해 26년 만에 26㎏을 밑돌았다.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은 최근 한 포럼에서 “1~2년 뒤면 흰 우유만 만드는 회사는 모두 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유 소비 감소에도 외국산 우유 수입은 급증하는 추세다. 관세청에 따르면 외국산 우유 수입량은 2020년 1만1476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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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재 겹친 #우유 #가격 #수입 #유업 #매일유업 #단백질 #원유 #외국산

혜리도 혀 내두른 델타항공…"6시간 전화해도 불통" 무슨 일? 2024-07-23 10:39:12

승무원 배치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며 무려 1만6700편의 항공편을 취소해 약 200만명의 이용자에게 피해를 입혔다. 복구에도 1주일 이상이 걸렸다. 승무원 일정 관리 시스템은 조종사와 승무원을 각 항공편에 배치하는 데 사용된다. 이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수많은 항공기와 조종사들, 승무원들이 제대로 배치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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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도 혀 #델타항공 #항공사 #취소 #항공편 #시스템 #승무원 #관리 #일정

인천공항, 바다·하늘 연계 물류 3배 '껑충' 2024-07-22 17:36:38

2분기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량이 1분기 1만9266t 대비 64.2% 증가한 3만1644t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만t 이상의 실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2019년 4만6700t에 이어 5년 만에 세 배 가까운 성장이 기대된다. 해상·항공 복합운송은 중국발 화물을 한국 서해안 항만(인천·평택·군산)까지 해상으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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