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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승, 메이저서 따냈다…'무서운 루키' 유현조 2024-09-08 17:41:40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할 만큼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조가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부터다. 최종라운드에서 흔들리지 않고 언...
日 히라타 겐세이, 신한동해오픈 우승 2024-09-08 17:40:57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하며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히라타는 지난 1일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하라타는 우승 상금 2억5200만원과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5년 시드를 받았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한국과 일본 투어 공동...
11년 만에 메이저서 첫 승 거둔 루키…유현조, 슈퍼스타 탄생 '예고' 2024-09-08 17:32:49
톱10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신인왕 레이스 1위. 하지만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킬 정도로 강렬한 활약을 남기지는 못했다. 상반기 출전한 대부분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쳐 경험 부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현조가 달라진 것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부터다. 최종라운드에서 흔들리지...
'늦게 핀 꽃' 배소현, 4승 향해 '순항' 2024-09-06 18:59:29
1언더파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절반밖에 오지 않았으니 지난 라운드를 잘 평가해 남은 이틀을 잘 풀어나가겠다"며 4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윤이나가 버디 5개, 보기1개로 4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가담했다. 상반기에 다소 저조한 시간을 보냈던 홍정민은 1번홀(파5) 샷...
'늦게 핀 꽃' 배소현, 다승왕 레이스 한 발 앞섰다 2024-09-05 19:11:03
함께 1타 차 공동 2위(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왕 포인트 310점을 획득해 이동은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 지난주 대회를 앞두고 골반 통증과 염좌, 피로 누적으로 기권한 윤이나(21)도 공동 8위(2언더파)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상금랭킹 5위(7억7760만원), 대상 포인트...
신한과 10년 동행한 송영한, 첫날부터 상승세 탔다 2024-09-05 19:07:56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5일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송영한(33·사진)은 까맣게 탄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송영한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엄재웅에게 3타 뒤진 공동 9위로...
'상금 1위' 김민규 "2년전 놓친 상금왕, 올핸 꼭 잡겠다" 2024-09-05 18:50:18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엄재웅에 2타 차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3승을 위한 기분좋은 첫 단추를 꿰었다.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총 8억 666만원을 벌어들여 KPGA투어 역사상 처음...
바닷바람 느끼며 낭만스윙…굿 어프로치~ 링크스 2024-09-05 18:41:46
활용해 코스를 설계했다. 남자 프로 선수들조차 이곳에선 언더파를 치기 어려울 만큼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2018년 브룩스 켑카가 이곳에서 열린 US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최종 스코어가 1오버파였다. (6) 호주 '로열멜버른 골프클럽' 골프장 이름에 ‘로열’에 붙었다는 것은 영국 왕실이 칭호를 내렸다는 의미다...
'신한금융과 10년' 송영한 "일본동료 초청해 돼지갈비 대접" 2024-09-05 16:44:55
정말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5일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를 마친 뒤 송영한(33)이 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날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송영한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4시 현재 선두 엄재웅(34)에 3타 뒤진...
셰플러, 2전3기 끝에 페덱스컵 품었다 2024-09-02 18:25:38
11위 임성재는 3언더파를 안고 출발했다. 전날까지 사흘간 8타를 줄인 임성재는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페덱스컵 트로피와 보너스 2500만달러(약 335억원)는 이변 없이 스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