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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동네도 로켓배송 되나요?"…쿠팡 '1800억' 쐈다 2024-09-24 14:50:25
쿠팡이 1800억원을 들여 대전·충청권에 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확대에 나섰다. 쿠팡은 2027년까지 전국을 '쿠세권'(새벽배송 가능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쿠팡은 24일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통합물류)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쿠팡과 대전광역시가 투자협약을...
대형사가 포기한 곳 눈독…달라진 정비사업 수주전 2024-09-23 17:31:02
지난달 공사비 1800억원 규모 경기 고양시 행신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고 HJ중공업은 이달 900억원 규모 남양주 호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대형사들이 공사비 갈등을 이유로 소규모 사업장 수주를 주저하고 있는 사이 중견사들은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 입니다.
'8·8 대책'으로 재개발 기대…서울 빌라 낙찰가율 '껑충' 2024-09-23 17:26:00
억1800만원에 경매에 나와 3억9638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8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최고 낙찰가율(132%)을 크게 넘어섰다. 응찰자만 35명이 몰려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빌라는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모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에 속한...
'月수입 3000만원' 공든 탑 하루아침에…곽튜브마저 '휘청'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9-23 06:40:09
억원"이라는 주장에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지만, 유튜브 광고 수익은 물론 TV 광고까지 진출하며 그간 막대한 수입을 거둬들였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튜브 데이터 및 통계 서비스 플랫폼 눅스인플러언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곽튜브의 월수입은 약 3100만원이었다. 동영상 1개당 제휴 수익은 1800만원이었다. 하지만...
'성심당' 대전역점, 영업 계속하나…월세 1억3000만원으로 조정 2024-09-21 09:49:21
억180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월 수수료 1억원을 고수했던 성심당이 이번 입찰을 통해 영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성심당은 이후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 왔다. 그런데 대전역 매장의 임차계약이...
10억 봉천동 아파트, 두 달 만에…"어쩌나" 집주인들 '발 동동' 2024-09-20 14:00:01
5억1800만원(12층)에 비해 3200만원 내린 가격이다. 인근 '삼성래미안' 전용 58㎡도 지난 10일 직전 거래 대비 5700만원 낮은 7억원(4층)에 팔렸다. 올해 5월까지 7억2000만원대에 정체됐던 가격이 하반기 들어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이 아파트 동일 면적 가격이 7억원...
SGI서울보증, 공모가 낮추고 배당 확대…상장 재도전 2024-09-19 15:32:27
공모가 범위를 3만9500원~5만1800원에 책정했다. 시가총액 기준 2조7580억~3조6000억원 규모로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서울보증보험 상장으로 6조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해야 하는만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시장친화적인 공모가를 받아들이고 상장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모가는 공자위의 의결을...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1조1800억원에 인수한 두산공작기계를 2019년 매각하는 과정에서 중국, 미국 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MBK는 국부 유출 논란이 일자 이를 접고 3년 뒤인 2022년 국내 기업인 디티알오토모티브에 회사를 넘겼다. 업계에선 고려아연의 기업가치가 지난 13일 종가 기준으로 13조7884억원에 달해 국내에선 마땅한...
"둔촌주공 덕분에 대박"…'적자'였던 회사에 무슨 일이 2024-09-16 15:01:01
한솔 측 설명이다. 1800여 세대가 고른 강마루 인 울트라는 합판으로 이뤄진 바닥재다. 고강도 표면재를 사용했고, 최우수 환경인증 HB마크를 얻었다.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1만2032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업계 입장에선 엄청난 시장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대전 명물 '성심당 대전역점' 희소식 전해졌다…무슨 일이? 2024-09-15 20:04:35
33억 1800만원으로, 회사가 제시한 월 수수료 금액은 1억3300만원이다. 성심당이 고수하고 있는 현재 월 수수료인 1억원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현재 해당 위치에 임차 중인 성심당이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로 이번에 제시된 수수료 금액은 당초 1차 공고에서 제시한 금액(4억4000만원) 대비 70%가량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