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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감소 2025-02-03 18:34:50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월 말 기준 733조6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4762억원 축소됐다. 5대 은행의 월간 가계대출 증가 폭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작년 3월(-2조2238억원)...
인뱅마저 '年3% 벽' 깨져…주식·코인 '머니무브' 가속 2025-02-03 18:09:47
0.2%포인트 낮춘다는 내용이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던 저축은행이 일제히 연 2%대로 금리를 내린 것이다. 금융권 예금금리가 3년 만에 연 2%대로 내려왔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까지 등장했다. 은행권 저금리에 실망한 자금이 변동성이 커진 주식·암호화폐 시장으로 가는 이른바...
“부의 단절을 막아라”…우리 가문 ‘만능 집사’ 패밀리오피스 2025-02-03 17:54:27
잡아라 실제로 슈퍼리치 가문을 붙잡기 위한 국내 금융권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에 나섰던 하나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상속·증여, 부동산 투자 자문, 자산 운용과 같은 재무적 조언뿐만 아니라 영리치를 위한 1대1 금융교육, 최고경영자(...
‘최소 900조 원 시장’…가족신탁 눈독 들이는 금융사 2025-02-03 06:02:10
신탁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금융권에선 상속 시장 경쟁이 뜨겁다. 무엇보다 갈수록 커지는 유언대용신탁을 중심으로 유언장 작성부터 집행까지 다양한 서비스도 등장하는 양상이다. 금융권이 이토록 신탁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언대용신탁을 넘어 가족신탁으로 범위를 넓혀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시장의 확대...
"가산금리 높아"…재건축 조합이 금융기관 '퇴짜' 2025-02-02 17:22:19
금융권은 집단대출을 제한하는 등 대출 상황이 여전히 좋지는 않다”면서도 “그래도 남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의 비판이 적지 않은 고금리 대출을 강행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전문가들 역시 비슷한 반응이다. 최근 서울 등 주요 정비사업지의 사업비·이주비 대출 금리가 3%대인 만큼 조합의 노력에 따라...
열달만에 줄어든 가계대출…"금리인하 등 가능성" 2025-02-02 11:38:10
가계대출 잔액이 10개월 만에 처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2조3천656억원으로, 작년 12월 말(734조1천350억원)과 비교해 1조7천694억원 줄었다. 연휴 기간에 주택 거래가 거의 없었던 만큼, 월말까지 7일간의...
"수입 30억" 과즙세연, 상위 1% BJ였네…세금은 얼마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2-02 09:48:40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서면서 금융권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전용 상품과 서비스까지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구글로부터 매달 광고비를 받는 인기 유튜버들을 위해 '인플루언서 자동 입금 서비스'를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원래 유튜버들은 매달 21~22일 계좌를 통해 구글로부터 광고비를 달러로...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2금융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충당금 적립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2금융권의 부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 20여곳 중 충당금 적립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 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금융당국, 올해 은행 가계대출 증가속도 고삐…2금융 늘린다 2025-02-02 06:03:02
대출을 줄여온 2금융권에는 올해 대출목표치를 작년보다 늘려 잡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금융권이 서민 자금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사별 가계대출 목표치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금융권은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2022년 6조원, 2023년 27조원, 지난해 4조원 가계대출을 축소했다. 다만,...
5대은행 가계대출 열달만에 뒷걸음…상여·부동산위축 영향 2025-02-02 06:03:01
원천인 대출 자산의 축소를 방관하기 어려운 만큼, 2월부터 더 적극적으로 금리 인하와 가계대출 규제 추가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 작년 3월 이후 첫 가계대출 감소 확실시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2조3천65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