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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부임 첫 홈경기에…한화 김승연 회장 '또' 직관 2024-06-07 19:56:20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3월 29일 kt전에서 9회말 2사에서 터진 임종찬의 끝내기 적시타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고, 꼴찌 추락 위기에 놓였던 지난 달 10일 키움전에선 연장 10회말에 터진 외국인 타자 요나탄 페라자의 드라마 같은 끝내기 홈런 덕에 5-4로 역전승했다. 올해 한화 구단은 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홈런 '쾅쾅'…최정, 통산 1500타점·1400득점 대기록 2024-06-01 19:18:44
홈런도 474개로 늘었다. 홈런 두 방으로 5타점을 수확한 최정은 개인 통산 1천501타점을 기록해 이승엽(1천498타점)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섰다. KBO리그 타점 1위는 전날까지 1천588타점을 올린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40)다. 통산 득점 1위인 최정은 이날 2득점을 보태면서 KBO리그...
"언급량 잠깐 늘었다고 투자 금물…최소 3개월 이상 추이 살펴봐야" 2024-05-26 18:08:10
“‘홈런’을 칠 브랜드를 남들보다 한발 앞서 알고 싶다면 웹 트래픽과 게시글 양을 살펴보세요.” 김성혁 더블유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꾸준함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저평가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1994년생인 그는 SNS 빅데이터로 ‘대박’ 종목을 잇달아 발굴하며 국내...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2024 시즌 아웃 2024-05-18 09:24:00
치렀다. 2023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40을 찍은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정후는 올해 MLB 37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을 올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나는 행복합니다"…승리요정 등극한 '롯데·한화' 회장님들 2024-05-17 23:04:30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자 기립 박수를 보내며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롯데는 두산에 5-1로 이겨 연승을 달렸다. 한 주 전인 이달 10일에는 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월29일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 차례 구장을 찾았는데, 공교롭게도 김...
진양곤 HLB 회장 “약 효능 문제 아냐, FDA 지적 보완해 재도전” 2024-05-17 17:20:37
하는 심각한 건 아니라고 판단되며, 충분히 단기간내 입증할 수 있다”고 했다. 진 회장은 “미국에서 허가 받지 않은 두 개의 약물(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을 허가받겠다는 원대한 꿈을 꿨다”며 “홈런을 치려고 했지만 2루타까지 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약효에 문제가 없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 사항을...
'어깨부상' 이정후, 수술 가능성…"구조적 손상 발견" 2024-05-15 14:43:12
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정후의 수술 여부는 17일 혹은 18일에 결정될 수도 있다. 만약 이정후가 수술대에 오른다면 시즌 아웃 가능성도 생긴다. 이정후는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의 성적을 냈다. (사진=연합뉴스)
두산, 파죽의 8연승 질주…곽빈 역투 2024-05-12 20:40:51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곽빈의 역투와 헨리 라모스·전민재, 허경민의 홈런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을 12-4로 잡았던 두산은 하루에 2승을 수확해 연승을 '8'로 늘렸다. 24승 19패가 된 두산은 SSG를 한 계단 밀어내고 단독 5...
한화, 믿기 힘든 역전 끝내기 승리 2024-05-11 06:16:08
때 갈렸다. 페라자는 김동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39㎞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을 넘기는 125m 굿바이 홈런을 작렬했다. 페라자는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한화는 올 시즌 17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을 모았다.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님 자주 오세요" 환호…'승리 요정' 등극한 김승연 회장 2024-05-10 22:42:31
말 터진 요나단 페라자의 끝내기 솔로 홈런을 앞세워 승리했다. KBO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15승 23패)는 키움 히어로즈(15승 23패)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라섰다. 올해 첫 방문 당시에도 한화 이글스는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팬들과 소통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김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