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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폐급" 복창시키고 잠 못 자게 하고…후임병 괴롭힌 20대 2025-02-15 13:56:31
군대 후임병을 '폐급' 취급하며 괴롭힌 20대가 결국 전역하고 난 뒤 처벌받았다. 15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4∼5월 화천군 한 군부대에서 B씨를 재우지 않거나 심한 욕설을 한...
"이 車 꼭 사야 돼"…'궁극의 패밀리카' 등장에 아빠들 설렌다 [신차털기] 2025-02-15 13:52:05
만 현대차가 내놓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9'은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차로 보인다. 심지어 차량 배터리를 이용해 여러 전자기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마음 편안한 전기차라는 게 포인트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해 내놓은 플래그십...
'성심당 딸기시루' 불티나게 팔리더니…"미쳤다" 역대급 상황 [영상] 2025-02-15 13:36:27
사계절 내내 인기가 좋은 편이지만 딸기 값이 오르면서 찾는 이들이 유독 많아졌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월 진행한 딸기홀릭 페스티벌 기간 딸기 관련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이 편의점은 “딸기 상품이 편의점 흥행 공식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이달에도 딸기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등...
"30분안에 나가세요" 트럼프 칼바람에 짐싼 美공무원 1만명 육박 2025-02-15 13:18:51
만 수습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수습 직원이 아닌 직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미국 국세청이 다음 주 직원 수천 명을 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처럼 대규모 해고 칼바람이 부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기관에 거의 모든 수습사원을 해고하라는 명령을 내린 데 따른...
"지금 사두면 돈 번다"…뜨거운 투자 열기에 '초유의 사태' 2025-02-15 12:42:02
20% 정도”라고 덧붙였다.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금 투자 비중은 최대 10%를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박 PB는 “금은 주식, 채권, 원유 등 다른 자산군과 상관관계가 적은 안전자산”이라며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포트폴리오에 금을 담으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값 변동성이 큰 만큼 분할...
태국 단전 조치 '효과'…미얀마 내 온라인사기 작업장 폐쇄 속출 2025-02-15 12:39:17
문을 닫았다. 중국계 범죄조직은 20만밧(약 856만원)∼80만밧(약 3천421만원)의 월세를 내고 건물을 빌려 외부 출입을 차단하고 작업장 및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정부는 지난 5일 중국계 온라인 사기 조직이 밀집한 미얀마 국경 도시 5곳에 대한 전기, 인터넷, 연료 공급을 중단했다. 태국...
산불 다음은 폭우…LA 곳곳 신음 2025-02-15 11:51:41
만 입고 위기를 모면했다고 소방국 측은 전했다. 시내의 또 다른 화재 피해 지역인 할리우드 힐스에서는 대규모 토석류(debris flow; 산지의 흙과 바위 파편 등이 빗물에 섞여 흘러내리는 현상)가 발생해 유명한 도로인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20㎝의 진흙이 쌓였다. 동부 내륙의 산불 피해 지역인 알타데나에서는 다수의...
합병증에 실명 위기…국내 '매독' 주의보 2025-02-15 11:46:03
크지만 최근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매독이 급증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의 경우 매독 감염 건수가 2022년 20만7천255건으로 195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도 그해 1만3천228명의 매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 매독은 1기, 2기, 3기로 나뉜다. 1기 매독은 균이 침범한 부위에...
수원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2025-02-15 11:03:56
경기 수원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에서 A(2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승강기 안전관리자로, 당시 엘리베이터 점검을 위해 혼자 25층에 올라갔던...
"비혼주의 시누이, 너무 싫어"…면전에서 욕한 이유 봤더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15 10:09:24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은 묘하게 불편했습니다. 로이스가 입을 떼자마자 카사트는 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말씀은 많이 들었는데, 이제야 보네요.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그림은 삶에 여유를 주는 정말 좋은 취미지요.” 카사트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