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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無 교육정책'이 부른 산업현장 개발자 구인 대란 2021-04-26 18:03:00
2016년 구글의 바둑AI가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 쇼크’를 겪으며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이 화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 IT인력 집중양성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지난 4~5년간 말만 무성했을 뿐, 실질적 대처는 미흡했다. 겨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정원을 16년 만에...
韓·美 방위비 올해 13.9% 인상 '역대 최고' 2021-03-10 17:28:51
일본과 비교해도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16년 체결해 지난해까지 적용된 미·일 방위비특별협정에서 일본 측 분담금은 5년간 연평균 1% 인상에 그쳤다. 미·일 양국은 지난달 기존 협정을 1년 연장하고 일본 측 분담금을 전년 대비 1.2% 늘어난 2017억엔(약 2조1000억원)으로 합의했다. 美 국무·국방장관...
방위비 분담금 1조1833억원 '역대 최고치'…일본보다 불리 2021-03-10 16:43:27
일본과 비교해도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16년 체결해 지난해까지 적용된 미·일 방위비특별협정에서 일본측 분담금은 5년간 연평균 1% 인상에 그쳤다. 미·일 양국은 지난달 기존 협정을 1년 연장하고 일본측 분담금을 전년 대비 1.2% 늘어난 2017억엔(약 2조1000억원)으로 합의했다. 한·일 모두 바이든...
비수도권 중·고교 나와야 '지역인재'로 의대 간다 2021-02-28 17:50:38
새 급증했다. 수도권 미충원 인원은 2016년 819명에서 2020년 2170명으로,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5616명에서 1만1986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우선 지방대육성법 개정을 통해 지방대 의·약·간호학계열 대학과 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요건도 강화한다. 현행법에는 대학이 있는 권역의 고교...
경희대병원 "경실련 보장률 분석 한방·치과병원 합산 등 통계오류" 2021-02-24 09:54:48
병원은 2016~2017년 '감염병 대책에 따른 의료 시설 구비'를 위해 대대적인 병동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병원 내 병상을 200개 넘게 줄여 운영했기 때문에 이 기간 평균 보장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런 특수상황을 고려해 최근 2년 간 보장률만 보면 평균 62.25%로, 다시 높아진다. 최 실장은 "보장률...
"내신 대신 수능으로"…검정고시 출신 서울대 정시 합격생 32명 2021-02-12 07:00:08
2016년 56.8%, 2017년 63.1%, 2018년 65.6%, 2019년 67.7%, 2020년 69.6%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부 관리가 대입 수시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내신성적에 불리한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주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30~40%까지 늘어나는...
[유망기업] 아시아 최초 유방암 예후 진단검사 승인받은 젠큐릭스 2020-12-21 08:58:01
대해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최초 사례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장 진입은 늦어졌다. 신의료기술인증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신의료기술인증은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해 식약처 승인과 별개로 한 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도다....
중국, '소수민족 관할' 위원회 수장에 관례 깨고 한족 임명 2020-12-20 16:13:19
임기는 이제 4년째였다. 예외적으로 2013~2016년 3년간 당서기를 맡았던 후이족 출신 왕정웨이(王正偉)는 무슬림의 정체성 강화에 힘썼던 것으로 평가된다. SCMP는 이번 인사는 소수민족 자치 보장 대신 중화민족의 통합을 강조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소수민족 전문가인 호주...
[마켓인사이트]정성인 VC협회장, "벤처투자 시장 거품 논란은 아직 일러...혁신 중심으로 사회 시스템 재편해야" 2020-12-15 18:19:16
긍정적인 현상이다.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숫자가 2016년 120개에서 올해 9월 165개로 늘었다. 벤처투자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기업의 수도 크게 늘었다. 벤처캐피탈 경쟁력의 원천은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전문성에 있다. 한국에선 아직 개별 VC만의 전문화된 역량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2020년 변곡점 넘은 디지털 격변 2020-11-30 17:15:57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는 1980년 출간한 《제3의 물결》에서 정보혁명의 전개와 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다. 원재료와 노동이 결합하는 산업시대의 경제 활동이 정보와 지식 기반으로 전환된다는 시각이었다.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1980년대 중반부터 컴퓨터와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체감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