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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캘린더](22∼28일) 2019-04-21 08:00:02
전 대통령 2심 속행 공판(14:05 서울고법 303호) ▲ 강다니엘, 엘엠엔터 상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기일(15:30 서울중앙지법 358호) ▲ 서울동부지법, 신한은행 채용비리사건 속행 공판(10:00 501호) ▲ 서울서부지법, 고 김광석씨 부인이 이상호씨에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10:50 417호) ▲ 사회적참사...
"방화 살인 참사에 불안감"…LH, 진주 아파트 주민 이주대책 추진 2019-04-20 17:22:46
오는 21일까지 참사현장인 303동 주민 등에 대한 주거 불편과 민원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참사가 난 303동은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거주했던 곳으로 희생된 사망자 5명과 부상자 13명도 모두 이 동 주민이다.lh는 참사가 난 이 동 희생자 가구와 같은 동 주민을 비롯해 인근 동 주민들의 민원도 함께 상담해 대책을...
"방화 살인 참사에 불안감"…진주 아파트 주민 이주대책 추진 2019-04-20 13:22:55
참사현장 303동 주민 민원 접수…동간 또는 외부이주도 검토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 등에 대한 이주대책이 추진된다. 참사가 난 아파트 운영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까지 참사현장인 303동 주민 등에 대한 주거 불편과 민원을 접수한다고...
진주 방화살인 참사 아파트 이웃이 가장 먼저 아픔 나눈다 2019-04-19 15:53:36
끔찍한 방화 살인 현장인 303동 앞 출입구에는 누군가가 하얀 국화 두 다발을 놓았다. 주민 김모(64) 씨는 "참사로 숨지거나 중상을 당한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우린 다행인데도 왠지 죄책감이 들고 마음이 무겁다"며 긴한 숨을 내쉬었다. 아파트에는 참사 이후 엄청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주민들은 지난 18일보다...
8건 신고에도 파악 못 한 '방화·흉기난동' 40대의 조현병 2019-04-18 16:32:55
8일에는 303동 아파트 앞에서 주민과 시비가 붙어 신고됐으며, 같은 달 10일에는 진주의 한 주점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주먹으로 폭행, 벌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안 씨는 망치로 시비가 붙은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 뒤 12일에는 다시 506호 입주민이 문에 안 씨가 간장을 뿌렸다고 신고해 경찰이 재물손괴...
"잠 못자고 벌벌 떤다" 트라우마 시달리는 흉기난동 아파트 주민 2019-04-18 12:11:07
무서워 벌벌 떨면서 울더군요" 지난 17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18일 만난 주민 김모(42) 씨는 뜬눈으로 보낸 지난 밤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김 씨 부부는 아들(12)의 이런 모습에 여전히 가슴이 떨리고 안타까워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
'묻지마 칼부림' 피해 관리소 직원 피 흘리며 주민 대피 도와 2019-04-17 18:41:29
먼저 도착…출동 경찰 안내·가장 늦게 구급차에 올라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7일 무차별적 칼부림으로 18명이 숨지거나 다친 진주 아파트 관리소 직원의 헌신적인 대처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아파트 관리소와 주민에 따르면 야간 당직이던 정모(29) 씨는 이날 새벽 화재 발생 직후 관리소에 울린 비상벨...
새벽녘 아파트서 '묻지마 살인'…불 내고 대피 주민에 흉기 난동 2019-04-17 17:59:39
집 바로 위층과 303동 2개 승강기에 인분을 투척했고, 지난달 12일과 16일에도 오물을 투척했다. 안씨는 올 1월엔 주민 2명을 시비 끝에 폭행하기도 했다.아파트 주민들은 “안씨가 지난해부터 위층에 사는 주민 집과 승강기 등에 오물을 투척하고 위협적으로 욕을 하는 등 그동안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묻지마 칼부림' 막을 수 있었다…최근 수사서 조현병 파악 못해(종합) 2019-04-17 16:49:23
난동 등으로 올해 112에 신고된 주민 건수만 5건 등 모두 7건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주민들은 "안 씨가 지난해부터 위층에 사는 주민 집과 승강기 등에 오물을 투척하고 위협적으로 욕을 하는 등 그동안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 관리소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자신의 집 바로 위층과...
진주 '묻지마 칼부림' 막을 수 있었다…지난 1월에도 난동 2019-04-17 13:51:26
집 바로 위층과 303동 2개 승강기에 인분을 투척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달 12일과 16일에도 오물을 투척하는 등 수차례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관리소 측은 "안 씨가 숨진 최양을 계속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는 신고를 받고 야간 하굣길에는 아파트 직원이 동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숨진 최 양은 시력이 좋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