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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부터 일자리 지켜냈다"…美동부 항만노조의 승리 2025-01-10 15:58:55
장치를 보장받는 노사합의를 이뤘다. 이로써 기존 39달러였던 미 동부 항만 노조원들의 시간당 임금은 63달러로 오르게 된다. 임금 인상 부분은 작년 10월 동부 항만 노조가 47년 만에 첫 대규모 파업을 벌였을 당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재로 3일 만에 잠정 합의를 이뤘던 사항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타결을...
카터 前 대통령 국장에 뉴욕증시 휴장…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계속 [모닝브리핑] 2025-01-10 06:56:51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이날 워싱턴 DC의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며 마지막 가는 길에 명복을 빌었습니다. ◆ 영하 15도 안팎...
中 "티베트 강진 사망 126명·이재민 6만여명"…추가 사망 없어(종합) 2025-01-09 21:08:58
39개국 정상과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시 주석에게 전화나 서한을 통해 위로를 표했다고 전하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언급했다. 앞서 전날 중국 외교부가 밝힌 위문 메시지 전달 국가 명단에 한국이 빠졌는데 이날은 포함됐다. 이번 지진은 7일 오전 9시 5분 르카쩌시 딩르현에서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은...
증시 한파 속 IPO 나선 LG CNS…"투자재원 6000억 확보" 2025-01-09 16:08:21
LG CNS는 회사 설립 39년 만에 상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탈코리아는 구주 매출 후 남은 지분(공모 후 21.5%)을 6개월간 의무 보유할 예정이다. LG CNS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5만3700~6만1900원이다.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한 수준'으로 공모가를 정했다는 게 이현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강남 3구 집값 하락 머지 않았다"…한 달 만에 3억 '뚝' 2025-01-09 14:00:01
곳인 강남구는 최근 서초구 집값이 치고 올라오면서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지만 서울 집값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곳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3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월 거래된 39억30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르포] '재난영화 방불' LA 산불…강풍동반 거센 불길에 패닉, 긴급대피 2025-01-09 10:19:35
39)씨는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벽에 대피령을 받고 경찰까지 와서 깜짝 놀랐다"며 "밖에 나와보니 저 멀리 빨간 불꽃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재원은 "오늘 새벽부터 주재원들이 모인 단톡방에 불이 날 지경이었다"며 "대피 경고가 내려지자 일부는 곧바로 짐을 싸서 떠난다고 했다"고...
25만명 엑소더스…산업도시가 무너진다 2025-01-08 17:28:57
한 곳이 통째로 없어진 셈이다. 연령별로는 20~39세 청년 생산인구가 14만1410명으로 유출 인구의 58%를 차지했다. 19세 이하 청소년을 합치면 19만4210명으로 비중이 80%에 달한다.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히는 산업도시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이른바 ‘엑소더스(exodus·탈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1997년...
산업도시가 무너진다…10년새 '25만 인구' 빠져나가 2025-01-08 16:44:16
한 곳이 통째로 없어진 셈이다. 연령별로는 20~39세 청년 생산인구가 14만1410명으로 유출 인구의 58%를 차지했다. 19세 이하 청소년을 합치면 19만4210명으로 비중이 80%에 달한다.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히는 산업도시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이른바 ‘엑소더스(Exodus·탈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1997년...
허리케인급 강풍에 이례적 한파까지…전력망 '비상' 2025-01-08 14:51:17
수준을 기록했다. 휴스턴의 평균 기온 역시 화씨 39도로, 평년보다 15도 떨어졌다. 이에 더해 댈러스 일대와 오클라호마 남부 지역에는 오는 8일부터 약 10∼15㎝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텍사스까지 내려온 한파는 이미 이달 초부터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지난 주말 캔자스주와...
美대륙에 혹독한 기후…LA 강풍에 산불·텍사스엔 한파 덮쳐 2025-01-08 09:39:57
수준을 기록했다. 휴스턴의 평균 기온 역시 화씨 39도로, 평년보다 15도 떨어졌다. 이에 더해 댈러스 일대와 오클라호마 남부 지역에는 오는 8일부터 약 10∼15㎝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텍사스 전력망을 관리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오는 8∼10일 겨울 폭풍으로 난방 수요가 치솟아 전기 공급이 부족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