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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프로 통산 60승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1-06-20 19:32:02
연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미정(3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은 4차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신지애가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이날 우승은 신지애의 올해 첫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디섐보·매킬로이, US오픈서 두 번째 트로피 기회 잡았다 2021-06-20 17:19:07
둘은 5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루이 우스트히즌(39·남아공)과 러셀 헨리(32·미국), 매켄지 휴스(31·캐나다)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 중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차지한 디섐보는 2연패를 노린다. 우승하면 브룩스 켑카(2017·2018년) 이후 3년 만에...
'짜릿한 역전승' 신지애, 프로통산 60승 위업 2021-06-20 17:19:00
18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후반 연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미정(3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은 4차전까지 진행되는 접전 끝에 신지애가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첫 승으로...
김태훈 '1번 시드 저주' 넘고 16강…시즌 2승 노리는 허인회도 안착 2021-06-04 18:04:06
1홀 차로 뒤지다가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8번홀에선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졌으나 세 번째 샷을 홀에서 약 50㎝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승부를 뒤집었다. 조금 센 듯한 샷이 그린 앞 둔덕에 맞아 속도를 줄인 덕분이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허인회는 유송규(25)를 2홀 차로...
문경준·함정우 등 강자 대거 탈락…이변 속출 2021-06-03 18:17:16
끝낸 문경준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이대한에게 동점을 허락했다.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더블 보기를 범해 버디를 잡은 이대한에게 역전을 허용하더니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을 내리 내줬고 결국 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시드 2번을 받은 김한별(25)은 63번의 정상급(30)에게 3홀 차로 경기를 내주고 일찍...
'감사맨' 문경준, 6년 침묵 깨고 정상 올랐다 2021-05-30 17:57:00
문경준(39)의 14번홀(파4) 세컨드 샷이 ‘딱’ 하는 소리를 내며 깃대를 강타했다.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하던 서형석(24)의 귀에도 들릴 정도였다. 문경준의 샷을 바라본 서형석이 친 회심의 두 번째 샷은 그린을 한참 넘어갔다. 홀 오른쪽 약 2m 지점에서 잡은 버디 찬스. 망설임 없는 스트로크로 공을 밀어 넣은...
박현경의 질주…2주연속 우승 정조준 2021-05-07 17:46:37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6언더파를 쳐 선두에 오른 지한솔(25)에게 4타 뒤진 공동 9위다. 투어 3년차인 박현경의 경기력은 시즌 초반부터 필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한 것은 물론 우승 1회를...
'메이저 퀸' 박현경, 2년 연속 KLPGA챔피언십 품다 2021-05-02 17:36:12
2021년 시즌 첫 ‘메이저 퀸’이 됐다. 박현경은 이날 하루에만 버디 4개(보기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2위 김지영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978년 창설돼 KLPGA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새 역사도...
'프로의 벽' 실감한 박찬호 2021-04-30 17:31:47
‘버디 2개’ 공략을 전반에 조기 달성했다. 박찬호는 12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고 약 2.5m 퍼트를 홀로 밀어넣었다. 14번홀에선 아이언 샷을 홀 옆 약 3m에 붙여 쉽게 버디를 낚아챘다. 박찬호는 이틀간 한 조에서 경기한 김형성(41)과 박재범(39)을 언급하며 “동반한 선수들이 저 때문에 방해가...
'무서운 신인' 이세진…쇼트 아이언 뽐내며 6언더 공동선두 2021-04-15 17:48:54
2번홀(파5) 4번홀(파5) 6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항했다. 파4인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17번홀(파3)에서 버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리더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진은 11살에 골프를 시작해 중·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보냈다. 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