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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에코, 2조원 친환경 자회사 통매각 2025-02-12 17:36:43
합병해 출범한 회사다. 친환경 M&A 시장이 활발한 만큼 매각 타이밍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 에코비트가 IMM 컨소시엄에 2조7000억원에 매각됐고, 부방그룹의 수처리 자회사들도 글랜우드PE에 팔렸다. 글로벌 PEF인 EQT파트너스는 폐기물업체 KJ환경을 1조원에, 어펄마캐피탈과 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매립업체 제이엔텍을...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감소 2025-02-12 17:29:03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설 상여금 및 겨울철 주택 거래 둔화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타대출은 4조2000억원 줄어 전월(-1조4000억원)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3조4000억원)...
"스고이!"…도쿄 한복판에 뜬 K웹툰 성지 2025-02-12 17:23:07
만화 시장인 일본을 사로잡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일본에서 작품 한 개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행사인데도 오는 25일 운영 기간까지 19일간 총매출 목표를 5000만엔(약 4억7600만원)으로 잡았다. 뉴진스 등 내로라하는 K팝 가수의 팝업스토어와 비슷한 수준이다. 개관 전날 열린 작가...
유한양행, 제약사 최초 연간 매출 2조원 돌파 2025-02-12 17:11:42
대비 1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4% 줄었다. 매출은 2014년 1조원을 넘은 뒤 10년 만에 두 배로 성장했다. 성장세를 이끈 것은 렉라자다. 2015년 7월 유한양행이 제노스코에서 도입한 이 약은 2018년 미국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이노베이티브메디슨(옛 얀센)에 기술 이전됐다. 이후 이노베이티브메디슨의 폐암 신약...
'상장 후 첫 적자' 고개 숙인 엔씨…"하반기부터 본격 재도약" [종합] 2025-02-12 16:15:13
6개 자회사로 설립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5000명 가까이 됐던 본사 인원을 3000명대 초반으로 줄이는 목표를 뒀다. 지난 1일 4개의 스튜디오가 분사를 마치면서 본사 직원은 3100명으로 감축됐다. 지난해 2개 분사 규모와 합쳐 계산하면 1000여명이 자회사로 이동했고 800~900명은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났다. 박...
韓 대미 무역흑자 84% '美 현지재투자', 고용창출 1위…'관세예외' 협상카드 삼아야 2025-02-12 16:12:16
무역흑자가 149억5000만달러(21조7000억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역흑자의 96.2%를 현지에 다시 투자한 셈이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한 2021년부터 작년까지도 무역흑자의 71% 이상이 현지투자에 활용됐다. 이 기간 연평균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연 376억9000만달러, 직접투자는 이중 71.4%에 달하는...
"여보, 지금 사야 해"…7억 넘던 송도 아파트, 한 달 만에 2025-02-12 15:30:56
6억87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같은 면적이 7억2000만원에 계약된 단지다. 한 달 새 5000만원가량 떨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대세 상승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팀장은 “지금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이 적다”며 “3기...
"한국인 4명 중 1명은 가상자산 보유…미국인보다 많다" [한경 코알라] 2025-02-12 14:41:57
미만' 응답자와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 응답자는 각각 15.2%, 16.6%였다. 1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3.6%였다. 또 "현재 가상자산 투자를 하고 있진 않지만 향후 투자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중 11.4%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라고 응답한 507명 중...
엔씨, 지난해 '상장 후 첫 적자'…대규모 구조조정 단행도 2025-02-12 11:16:46
자회사로 설립했다. 이에 4분기 인건비 비용이 직전 분기보다 56%,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4분기에 전사적인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퇴직위로금이 이례적으로 반영된 탓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해 5000명 가까이 됐던 본사 인원을 3000명대 초반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며 "2월1일 4개...
퇴직자 지원금 '3억'까지 올린 SK텔레콤, 4분기 영업익 '두자릿수 감소' [종합] 2025-02-12 11:10:32
지난해 넥스트 커리어 지원금을 1인당 최대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올렸다. 증권가에선 지난해 12월 실시한 희망퇴직 관련 인건비가 반영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회사 측은 계절성 비용이 4분기에 집중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CAPAX)나 감가상각비 등이 4분기 실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