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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오늘 1심 선고 2024-11-15 07:15:22
대표가 2021년 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당시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참석했을 때 나왔다. 그는 이때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 "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은 국토부의 '직무유기' 발언 자체가 없어 허위라고 봤다....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 2024-11-14 20:50:36
인상했다. 경기도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누구를 위한 상생안인가"라며 "기존 6.8%도 부담돼서 인하를 요구했는데, 7.8%로 합의해주면 자영업자에게 음식값을 인상하라고 부추기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퇴장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HL D&I한라,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 등 4천405억 규모 공사 수주 2024-11-14 18:29:26
수주했다. 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전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부터 북포리까지 약 9.1㎞ 길이의 터널식 전력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공사비는 2천14억원이나 HL D&I한라의 수주 금액은 공사비의 75%에 해당하는 1천510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lucid@yna.co.kr (끝)...
이재명, 15일 사법리스크 1차 고비…'허위사실 공표' 1심 선고 2024-11-14 17:54:19
경기도 법인카드를 이용해 전·현직 의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재판부는 “김씨는 이 대표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모씨와 모임을 하며 식사비를 결제하는 기부행위를 했고, 배모씨를 통해 기부행위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고 결과에 대해 “매우...
서울 집값 4주째 상승폭 둔화…전국 22주 만에 오름세 멈춰 2024-11-14 17:32:29
연수구(-0.04%), 동구(-0.02%) 등을 중심으로 내림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경기도 역시 0.04%에서 0.02%로 1주일 새 상승 폭이 줄었다. 이천(-0.14%), 고양 일산서구(-0.10%), 광주(-0.07%) 등의 내림세가 가팔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4%)와 동일한 상승 폭을 나타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05%, 0.07%...
반기문 前총장 보석함 750만원 낙찰…소외계층 지원금으로 [뉴스+현장] 2024-11-14 17:29:38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티셔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가방(백팩),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의 싸인 배트였다. 애장품 금액은 후원물품 판매 수익금에 더해져, 지원에 쓰인다. 가장 고가에 팔린 물건은 우원식 의장의 다도·보이차 세트로 950만원에 배조웅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국민레미콘 대표)이 낙찰받았다. ...
'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항소 예고 2024-11-14 16:11:29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올해 2월 14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금액과 상관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김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김씨...
대면 봉사·기부·헌혈…11만 삼성 임직원 '나눔위크' 참여 2024-11-14 15:00:21
11만명 가까운 그룹 임직원이 참여했다. 삼성은 1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삼성 임직원과 나눔위크 수혜자 가족, 정부 및 정치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1일부터 2주간 삼성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는...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종합] 2024-11-14 14:58:21
6명에게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대금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로 기소된 바 있다. 검찰은 김씨가 자신의 사적 수행비서인 배모씨(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에게 지시해 식사비를 결제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14일 불구속 기소했다. 배씨는 김씨와 같은 혐의 등으로 먼저...
"고3이라 자습시킨 건데"…폰만 보던 고교 교사 결국 2024-11-14 12:38:47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3월 한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발령받았다. 그는 근무 당시 지필·수행평가 관련 업무와 시험감독 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했고 수업시간을 지키지 않은 데다 수업을 불성실하게 진행해 해임 처분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감사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