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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소유 매체, '호주 산불은 방화 탓'…교묘한 초점 이동 2020-01-09 17:20:49
비판하고 있다. 뉴스코프와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 연정이 일체화 돼, 선진국 가운데 호주를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나라가 되게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뉴스코프의 편집자와 칼럼니스트들은 모리슨 총리가 산불 사태 와중에 하와이로 휴가를 다녀온 데 여론의 몰매를 맞자 가장 큰 목소리로 그를 옹호했다. 또...
[최악의 호주산불] ①절절 끓는 불바다…서울 100배 태운 재앙 2020-01-07 15:00:22
축소를 요구했지만,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무모하다', '일자리를 파괴한다'는 등 이유로 일축했다. 호주는 전 세계 석탄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모리슨 총리는 석탄 산업을 옹호하고, 지난 연말 하와이로 휴가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
[최악의 호주산불] ② '끌수는 있을까' 공포감…피해 최소화 안간힘 2020-01-07 15:00:01
모리슨 총리는 지난 2일 산불 피해 지역인 NSW주 남동부 코바고를 방문했다가 임신한 여성에게 악수를 거절당하는 냉대를 당하기도 했다. 총리의 악수를 거절한 조이 맥더모트 씨는 "산불 방재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싶었는데 총리는 이를 외면했다"면서 "그는 단지 '사진'이 필요했을 뿐"이라며 힐난했다....
호주 산불에 뉴질랜드 하늘도 `주황빛`…코알라 `멸종위기` 2020-01-07 13:30:05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재해 복구를 위해 정부가 20억호주달러(약 1조 6천억원)를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달 간 산불은 지속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비용을 더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에서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산불 사태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집 2천...
호주산불 격화 속 전직 총리까지 의용소방대원으로 투입 2020-01-07 12:10:18
행보와도 대조적이다. 앞서 모리슨 총리는 문제의 휴가 중 시드니 라디오를 통해 "나는 (물을 뿌릴) 호스를 가지고 있지 않고, 통제실에 앉아있지도 않는다. 용감한 소방대원들이 그들의 일을 할 것"이라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급히 귀국했다. 모리슨 호주 총리는 재해 복구를 위해 20억호주달러(약...
호주 산불, 뉴질랜드 하늘까지 물들인 '검붉은 화염'…서울 면적 100배 불탔다 2020-01-06 18:20:01
현지 기상당국이 경고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재해 복구를 위해 정부가 20억호주달러(약 1조 6천억원)를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산불로 현지에서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집 2천 채가 연소됐다. 지난 12주간 산불이 거쳐 간 지역은 서울 면적의 약 100배인 6만㎢에 달하며,...
호주 산불로 1천600㎞ 떨어진 뉴질랜드 하늘 '오렌지빛' 2020-01-06 16:54:11
기상이 다시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재해 복구를 위해 정부가 20억호주달러(약 1조 6천억원)를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달 간 산불은 지속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비용을 더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에서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산불 사태로 최소...
화마에 핏빛으로 물든 호주 하늘…"사상 최악의 날" 2020-01-05 16:37:25
이후 처음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NSW와 빅토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를 언급하며 호주 전역이 힘겨운 밤을 지새웠다고 위로했다. 모리슨 총리는 전날 대규모 화재와 맞서기 위해 호주방위군(ADF)의 예비군 3천명을 소집하고, 화재 현장에 사용될 군용기 임대에 1천400만 호주 달러(약 113억...
호주 4개월째 최악의 산불…"예비군 3000명 동원" 2020-01-05 13:41:27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4개월가량 화마와 싸우고 있는 의용 소방대를 돕도록 지시했다. 호주 정부는 함정, 항공기, 헬기 등 군 자산을 활용해 산불을 피해 해안가로 내몰린 이재민을 돕고 구호품을 보급하고 있다. 호주 인구 밀집 지역인 남동부의 많은 지역에 비상 사태가 선포됐으며 3개...
호주 최악 산불에 긴급 대피령…예비군 최대 동원까지 2020-01-05 13:20:53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각해지는 상황에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TV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진화를 돕도록 지시했다. 모리스 총리는 "오늘의 결정으로 더 많은 군인이 지상에 배치되고 더 많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며 더 많은 배가 바다에 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린다 레이놀즈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