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철수 미 상선 선원, 배 안 탄생 '김치1·5'와 극적 만남 2018-04-06 14:03:16

"12월 추운 날씨에 음식과 옷이 부족했는데도 북한 동포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고 기억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님도 빅토리호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왔다고 들었다"며 "제가 보낸 편지에 문 대통령이 답장을 보내줘 놀랐다"고 말했다. 스미스 씨는 지난 1월에 자신이 여행 중에 한국에 들른다는 소식을 담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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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철수 미 #빅토리 #스미스 #대통령 #선원 #디스 #흥남철수작전

평양냉면에 양념장 들어가네…레드벨벳도 반한 '빨간 맛' 2018-04-05 17:40:00

퍼진 속설을 뒤집는 장면도 포착됐다. 일각에선 '북한에서는 냉면을 먹을 때 쇠젓가락을 쓰지 않는다', '평양냉면에는 양념장을 넣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왔지만, 이날 옥류관에서는 쇠젓가락과 빨간 색깔의 양념장 모두 제공하고 있었다. 한 참석자는 "함께 나온 양념장은 남한의 '토하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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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냉면에 양념장 #평양 #냉면 #옥류관 #평양냉면 #양념장 #예술단

북중 화해분위기속 바뀐 '북한식당'…명의 바꿔 접객 한창 2018-04-05 15:26:32

방문한 북한식당도 중국인 업무 명의로 됐으며, 입구의 안내원에서 식당 내부 종업원·공연팀까지 직원들은 북한 노동자였다. 출입구에서부터 변화된 분위기가 감지됐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식당을 찾은 손님이 한국인일 경우 '남조선 손님에겐 봉사하지 않는다'며 문전박대했으나 이날 종업원들은 까다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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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화해분위기속 #북한식당 #손님 #식당 #종업원 #명의 #북한 #중국인 #냉면 #접객 #폐업

최진희 현송월 "우린 언니 동생" 2018-04-05 10:22:10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청곡으로 알려진 현이와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불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진희는 "1일 공연에 김 위원장이 오는 건 몰랐다"며 "공연이 끝나고 김 위원장과 악수하는데 ``뒤늦은 후회`를 인상 깊게 잘 들었다. 그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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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희 현송월 #최진희 #공연 #노래 #송월 #평양 #위원장

최진희 "내이름 불리자 함성…리설주는 걸그룹 못지않게 예뻐" 2018-04-04 23:05:48

하나'에서 자신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청곡으로 알려진 현이와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불렀다. 최진희는 "1일 공연에 김 위원장이 오는 건 몰랐다"며 "공연이 끝나고 김 위원장과 악수하는데 ''뒤늦은 후회'를 인상 깊게 잘 들었다. 그 노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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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희 내이름 #공연 #최진희 #노래 #평양 #분위기

예술단 환송만찬…현송월 피아노에 '우리의소원은통일' 합창 2018-04-04 21:42:16

기자 =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주재한 우리 예술단의 환송 만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의 방북 예술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만찬장에서 우리 가수들과 삼지연관현악단 가수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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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단 환송만찬현송월 #예술단 #만찬 #가수 #노래

北, '조선말 배우기' 관광상품까지 출시 2018-04-04 15:10:20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노동체험 관광, 조선음식 만들기, 대동강에서의 보트 타기 등 여러 가지 주제 관광을 배합한 흥미 있는 일정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지난달 중순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자신들의 홈페이지인 '조선관광'을 새로 개편하고 올해 봄에만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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