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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오심` 신태용호, 요르단 꺾고 4강 진출 2016-01-24 13:33:09
요르단 공격형 미드필더 하다드의 왼발 슛이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그로부터 3분 뒤에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오심 덕분에 동점골 위기를 넘겨야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요르단 선수들이 다시 측면으로 연결해서 한국 골문을 흔들었다. 하다드의 오버헤드 패스와 파이잘 모하마드의 다이빙...
FC 바르셀로나 클럽 월드컵 우승, 2015년을 빛낸 다섯 개의 트로피 2015-12-21 10:43:00
만든 오프 사이드 함정을 무너뜨리는 조직력이 돋보이는 명장면이었다. 68분에도 루이스 수아레스가 또 한 번 빛났다. 왼쪽에서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감아서 올려준 공을 향해 수아레스가 뒤로 돌아들어가며 이마로 정확하게 꽂아넣은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보여준 동선은 현대...
다시 챔피언스리그 구경꾼으로 전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5-12-10 11:49:00
나우두에게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발리슛 동점골(1-1)을 얻어맞은 것이다. 맨유는 29분에 비에이리냐에게 역전골까지 얻어맞고 크게 흔들렸다. 전반전 종료 직전에 린가드의 크로스가 그대로 상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오랜만에 `크로슛 득점`을 다시 볼 수 있었지만 후안 마타가 오프 사이드 반칙을 저지르는...
K리그 챌린지 `수원 FC`가 완성시킨 1부리그 승격 희망의 노래 2015-12-06 17:53:30
김재웅의 찔러주기를 받은 임성택이 오른발 슛으로 선취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고 추가 시간 5분에 자파가 1부리그 승격을 자축하는 쐐기골까지 넣었다. 그들은 정말 막강한 공격을 막판까지 퍼부은 것이다. 덕분에 그동안 누구도 쓰지 못한 하위 리그 한 계단 한 계단 승격 드라마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단순히 K리그...
수원FC, K리그 클래식 승격 "팀 창단 이후 최초" 2015-12-05 22:24:17
부산 구덕 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임성택과 자파의 골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수원fc는 2차전도 잡아 2승으로 2003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 무대로 승격하게 됐다. k리그 클래식 11위 부산을 상대한 수원fc는 1차전에서 1-0으로 이겨 이...
수원 FC, 1부리그 승격 전쟁 첫 관문 3-3 드라마로 짜릿하게 통과 2015-11-26 11:19:43
이랜드 FC와의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에서 3-3으로 비겼다. (사진 = 수원FC) 축구장 소외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시작되었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쏟아졌지만 그라운드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덕분에 무려...
부천이 뿌린 고춧가루에 휘청한 대구... 상주 상무, K리그 챌린지 어부지리 우승 2015-11-23 10:01:02
반전을 노렸지만 그의 오른발 대각선 슛은 야속하게도 골문 오른쪽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 수비수 이종성과 골잡이 조나탄의 유효 슛이 부천 FC 1995 골문을 결정적으로 위협했지만 골키퍼 류원우의 연이은 슈퍼 세이브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부천 FC 1995를 2승...
리오넬 메시가 안 뛰어도 괜찮았을 `엘 클라시코`, FC 바르셀로나 대승 2015-11-23 00:37:47
수아레스가 빠져들어가며 오른발 아웃사이드 슛으로 끝냈다. 상대 수비수들이 만든 오프 사이드 함정을 어떻게 깨뜨리는지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네이마르가 이니에스타의 도움을 받아 왼발로 추가골(39분)을 터뜨린 FC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초반에도 승부의 ...
아스널 상대로 5골 퍼부은 바이에른 뮌헨, 되갚아주기는 이처럼 시원하게 2015-11-06 09:23:44
수비 라인이 만든 오프 사이드 함정을 기막히게 무너뜨리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중심이 뒤로 무너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좋은 헤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하는가를 잘 가르쳐주는 명장면이었다. 곧바로 아스널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2분...
태극낭자 골키퍼 `김정미`,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슈퍼 세이브 2015-11-03 09:29:04
1차전 이천 대교(정규리그 2위, 플레이오프 승리 팀)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 김정미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0-0 득점 없이 비겼다. 정규리그 3위 수원시설관리공단과의 플레이오프를 2-1로 이기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이천대교는 홈 경기를 맞아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무래도 2차전 원정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