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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건희` 삼성 준비 나선 이재용…당면 과제 3가지 2020-10-27 06:24:29
해왔고, 2018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을 통해 공식 총수에 올랐다. 그동안은 이 회장이 생존해 있었고, 이 부회장이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2016년 말부터 수년째 수사·재판을 받느라 완전한 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당장 사법 리스크와 상속·지배구조, 사업 재편 등이 이...
이건희 떠난 삼성…'3대 난제' 앞에 홀로 선 이재용 2020-10-27 06:00:01
해왔고, 2018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을 통해 공식 총수에 올랐다. 다만 그동안은 이 회장이 생존해 있었고, 이 부회장이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2016년 말부터 수년째 수사·재판을 받느라 완전한 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당장 사법 리스크와 상속·지배구조, 사업 재편 등이...
이 회장家 배당금 7,246억원…상속세 10조, 매년 1조 추가 조달해야 2020-10-26 14:29:43
삼성전자 지분율이 20.9%임에도 공정거래법상 의결원은 15%로 제한된 상황"이라며 "의결권이 제한받는 5.9% 내에서 매각 시 의결권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하면 재산 가액은 상속세 과세액에 산입하지 않는 조항에 따라 상속세 적용 규모를 줄일 수...
이 회장 가족 작년 배당금 7천246억원…10조 상속세 부족분은? 2020-10-26 09:47:23
삼성전자 지분율이 20.9%임에도 공정거래법상 의결원은 15%로 제한된 상황"이라며 "의결권이 제한받는 5.9% 내에서 매각 시 의결권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하면 재산 가액은 상속세 과세액에 산입하지 않는 조항에 따라 상속세 적용 규모를 줄일 수...
與 'CVC 제한적 허용' 법안 발의…펀드 조성 때 총수일가 출자 금지 2020-10-23 17:54:27
벤처캐피털(CVC)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23일 발의했다. 이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회사인 CVC 설립을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CVC 허용 방침을 발표한 뒤 나온 후속 조치다. 다만 개정안에는 △지분 100%의 완전 자회사 형태 설립 △자...
아시아나 균등감자 추진에…소액주주 '부글부글' 2020-10-23 17:19:55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완전자본잠식이 되거나 2년 연속 잠식률 50% 이상이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주식 여러 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하면 줄어드는 자본금을 자본 잉여금으로 인식해 결손금을 메울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할 당시 채권단은 차등감자 후 HDC현대산업개발의 유상증자...
'반쪽' 복수의결권·CVC로 생색 내는 與 2020-10-20 17:21:24
3법’을 통해 공정한 시장을 만들고, 복수의결권과 CVC 제도로 혁신벤처를 활성화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방안을 보면 선진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제도에 한참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컨대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벤처기업육성법 개정안은 회사 상장 후 3년...
'나이키 OEM' 창신, 회장 아들 회사 부당지원…과징금 385억 2020-10-13 14:09:15
경영상태가 악화했다. 창신인도네시아의 경우 2013년 완전자본잠식, 2016년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청도창신은 2015∼2016년 영업적자 상태였다. 이들은 해외 생산기지에 불과해 모회사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 서흥은 지원 기간인 2015년 4월 창신INC 주식을 대량...
나이키 제조사 창신그룹, 오너 아들회사 부당지원…과징금 385억 2020-10-13 12:00:01
그룹 본사인 창신INC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창신INC는 회장 자녀가 최대 주주로 있는 서흥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5월 해외 생산법인이 서흥에 수수료 7%포인트가량을 올려주게 했다. 자재 구매대행을 하는 서흥은 추가 수수료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2013년 6월부터 2016년...
하도급대금 후려친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신한중공업 검찰고발 2020-10-05 12:00:08
발급했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 단가 인하액이 5억원을 넘는 등 법 위반 정도가 중대해 신한중공업을 검찰에 고발했다. 다만 신한중공업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지난 6월 30일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만큼, 과징금 부과 시 협력업체가 배상받을 돈이 적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