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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의 한반도는 지금)[북방 접경지대를 가다]⑤훈춘 독립투사 후예들이 일본기업 변호사로 고용되는 까닭 2018-10-03 16:19:00
빈번히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북방 접경지대의 전초기지인 동북3성에서 티벳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걸 가장 두려워한다. 훈춘에서 만난 탈북자 지원단체 관계자는 “책을 하나 중국에 들여올려고 해도 온갖 검열을 거쳐야한다”고 했다. 조선족 기업들의 기부활동조차 감시의 대상이다.하지만 조선족이...
짐 로저스 "통일 한국, 일본 넘어설 것…북한 개방 굉장한 기회" 2018-10-02 12:00:22
비슷한 결정을 했다"면서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대는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한국의 지식 자본 노하우, 북한의 인력과 천연자원을 사용하면 통일 한국은 굉장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렇게 됐을 때 일본은 통일 한국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투자자...
(박동휘의 한반도는 지금)[북방 접경지대를 가다]④단둥에 부는 북중경협 바람 2018-10-02 11:28:15
(박동휘 정치부 기자) 압록강의 황톳물은 들고 나기를 반복했다. 오전 썰물 때를 만난 강(江)은 바닥을 훤희 드러냈다. 하류쪽에선 걸어서도 갈 수 있을 듯 했다. 자연은 수백년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고 있지만, 강이 가로지른 두 도시의 모습은 단 수십년의 세월 만에 너무도 달라져 버렸다. 단둥과 신의주...
강원 5개군·연천·제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2018-09-30 12:00:24
지대(DMZ) 접경 지역 18만2천815㏊가 해당한다. 이들 5개 군은 지난 2012년 'DMZ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신청했지만, 일부 지역의 용도구역 설정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지역 주민의 호응이 부족해 지정이 유보된 바 있다.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 출범…평화사업 추진 체제 구축 2018-09-28 15:25:50
접경지역 명칭을 평화지역으로 바꾸었으며, 7월에는 TF를 출범시켰다. 평화지역발전본부는 그동안 지속해 요구해온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평화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최소화로 지역주민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통제보호구역을 현행 10km에서 5km, 제한보호구역은 25km에서 15km로...
문화예술인, DMZ 평화의 길 걷는다…8일간 종주 2018-09-28 10:05:29
조성과 함께 재조명받는 비무장지대 관광은 기존의 분단과 긴장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보관광에서 벗어나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종주 행사도 그동안 전쟁과 대립으로 어둡게 느껴졌던 비무장지대 지역의 이미지를 평화와 문화예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 피한 용인 똘똘한 1채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2018-09-27 10:17:15
많았던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규제 무풍지대로 떠오르면서 되살아 나고 있다. 현금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쏠린 강력한 규제로 발목이 잡히자 수도권 내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과열지역을 대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지난해...
인도·파키스탄, 또 '냉각'…카슈미르 테러에 장관회담 취소 2018-09-21 22:34:32
카슈미르의 인도·파키스탄 접경 지대에서 인도 경비대원이 살해됐고, 21일에도 잠무-카슈미르 주(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인도 경찰 3명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후 살해됐다. 인도는 그간 파키스탄이 카슈미르의 테러리스트를 암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이와 함께 파키스탄은 최근 카슈미르에서 활동하다가...
"DMZ 평화관광 명소로 키우자"… 정부·13개 지자체 협의체 발족 2018-09-20 17:38:35
차별화된 평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비무장지대를 세계인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협의회에는 3개 광역지자체 외에 옹진군,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비무장지대 접경 10개 기초자치단체가 포함됐다.이선우...
'DMZ평화관광' 한국 대표 관광브랜드로 만든다…추진협의회 발족(종합) 2018-09-20 13:55:27
한국관광공사, 비무장지대 접경 13개 지방자치단체 참여 "한반도 평화관광 생태벨트 조성, 남북 공동으로 DMZ 관광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한국 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