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국 北접경개발 가속…백두산 가는 고속철·신의주 잇는 대교 2021-03-26 10:25:04
내륙의 화물을 모아 북한으로 수송하는 기능을 할 전망이며, 여기에 환런-지안 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단둥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물류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지안시는 변경경제합작구에 6억3천만 위안(약 1천92억원)을 투입해 의약건강산업원을 건설 중이며, 향후 관광 재개를 염두에 두고 지안통상구 건물에 면세점도...
수에즈 운하 마비에 대만 최악 가뭄까지…글로벌 공급 대란 오나 2021-03-25 17:23:05
해상 수송이 중단된 물동량을 하루 96억달러(약 10조8820억원)어치로 추산했다. 수에즈운하는 벌크선, 컨테이너선, 일반화물선, 유조선 등이 하루 평균 약 50척씩 오간다.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으로는 약 30% 비중을 담당한다. 수에즈운하 당국은 앞서 이틀간 선박을 예인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길목이 좁은데...
고령층 접종 화이자백신 1만명분 중앙의료원 도착…운송도 조심 2021-03-24 15:00:00
상자를 개봉해 냉동고에 보관했다. 이날 낮 12시께부터 시작된 백신 운송과 보관 작업은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1시 7분께 종료됐다. 박영달 교통순찰대 부대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백신 수송은 최대한 안전한 수송이 원칙"이라며 "일반 차량과 (백신 수송 차량 간)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인천~호치민 화물 노선 취항…화물 운송 확대 2021-03-19 10:08:45
= 제주항공[089590]은 인천~베트남 호치민 화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10시 10분(현지시간) 출발해 호치민에 다음날 오전 1시 50분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베트남에서는 매주 목요일 인천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중국·카자흐스탄, 코로나19 진정에 육로수송 재개 2021-03-16 17:02:02
중단됐던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중국 육로 수송이 16일(현지시간) 재개됐다. 카자흐스탄 일간 스푸트닉은 이날 철도청 산하 화물운송공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첫날 카자흐스탄산 곡물을 실은 화물열차들이 양국의 대표적인 철도운송 루트인 '도스틱-알라샨코' 구간을 순조롭게 운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안, 북·중 접경 통상구에 면세점 조성사업 진행 2021-03-12 15:25:49
지린성의 화물을 지안에 모아 북한으로 수송하는 퉁화-지안-만포 간 물류 노선의 기반시설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안시 정부는 이뿐만 아니라 2021~2025년 14차 5개년 계획기간 국가급 변경 경제합작구 신청·건설, 북중 국제경제합작구 추진, 북중 호시무역구 건설 등도 계획하고 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에티오피아 항공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수송 준비돼 있다" 2021-03-08 00:34:56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세계에 수송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항공사 화물 서비스 책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에티오피아 항공 화물 담당 국장인 핏섬 아바디는 로이터에 "우리는 여객용 좌석 16개를 없애고 개조한 항공기들을 갖고 있다. 이 항공기들은 백신을 수송하기에 매우 넓게...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2021-03-07 17:29:33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악의 경영 환경에도 화물 운송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109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여객 수요 회복을 발판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효과를 본격적으로 누릴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가가 크게 상승해 자금 조달 규모도 늘었다. 유상증자 ...
코로나 위기에 '곳간' 채우는 대한항공, 올해도 나홀로 버틸까 2021-03-07 08:00:00
화물기로 활용 중인 여객기 12대를 포함해 총 35대의 항공기를 화물 운송에 투입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코로나 종식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이익, 재무 체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기계류 운송 수요는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항공업계 올해도 '난기류' 계속된다" 2021-03-01 15:28:07
대폭 축소됐다. 비결은 화물운송 덕분이었다. 글로벌 항공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화물기 운항을 대폭 줄였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히려 화물수송에 주력했다. 국제선 운항 편수가 급감하자 공급 부족으로 화물운임이 급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6개 LCC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