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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지난달 9245대 판매…내수·수출 회복세에 4개월만 최대 실적 2024-11-01 15:16:46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KGM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 총 92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최강 어부 가린다'…전남 강진서 국내 최대 낚시대회 개최 2024-11-01 15:11:52
1위에게 두족류 1500만원, 감성돔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준다. 감성돔 부문은 30위까지, 두족류 부문은 50위까지 상금을 지급해 총상금 규모는 2억원에 달한다. 올해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에는 주 타이틀 사인 일본 혼다와 후원사인 중국 화웨이 임직원들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강진군은 낚시대회를 계기로...
"항공권 가격 오를 수밖에 없다"…세계 항공업계 '초비상' 2024-11-01 15:08:44
최대 용량으로 운항할 수 없다면 항공료는 오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한편 한 달 넘게 파업 중인 보잉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측으로부터 4년 동안 임금 인상 38%와 1만2000달러의 추가 보너스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4일 이 제안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해 파업 계속 여부를 결정할...
중국서 대리모로 돈 벌려다 낭패 본 사연 시끌…당국, 조사 나서 2024-11-01 15:00:05
여성이 대리모업체에서 버림받은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자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일 로이터통신과 대리모 사건을 추적하는 '상관정이'란 웨이보 계정에 따르면 28세인 중국 여성은 대리모로 아이를 낳아주면 24만위안(약 4천640만원)을 벌 수 있다고 소개받아 청두시에 있는 대리모업체를 찾았다. 대리모업체...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둔화…10월 1.1조원↑ 2024-11-01 14:57:43
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둔화…10월 1.1조원↑ 주담대 1조원↑·신용대출 3천880억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전월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0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새내기株 부진에…쓰리빌리언, 공모가 '밴드 하단' 4천500원 2024-11-01 14:55:31
하단인 4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기관투자자 809곳 중 415곳(51.3%)이 4천500원 이상 5천500원 미만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공시했다. 4천500원 미만의 가격을 제시한 기관은 20곳(2.47%)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254.6대 1을 기록했다. 쓰리빌리언은 "수요예측 기간 신규로...
尹 지지율 20% 깨졌다…집권 후 최저치 2024-11-01 14:51:58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우리은행 대출 '비상감축'...KPI서 기업대출 제외 2024-11-01 14:42:29
이번 조치가 그룹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우리은행의 모회사인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위한 대주주 자본적정성 심사를 앞두고 있다. 3분기말을 기준으로 우리금융의 CET1(12%)은 KB금융(13.85%) 신한금융(13.13%) 하나금융(13.17%)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 '세계적 기업 ASM과 대형프로젝트 성사' 2024-11-01 14:36:26
전날 세계 1위 노광(露光)장비 기업 ASML에서 경기도 투자 협력 확대 약속을 얻어낸 데 이은 쾌거다. 김 지사는 이날 네덜란드 알메르에 있는 ASM 본사에서 히쳄 엠 사드 대표(CEO), 폴 베르하겐 재무 총괄 이사(CFO) 등과 만나 경기도와 ASM 그리고 화성시 간의 ‘상생협력 협약’(MOU)에 서명했다. ASM이 지속해서 도내...
유튜브 틀어놓고 과속 운전…2명 숨지게 한 공무원 2024-11-01 14:33:47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1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1심과 같은 금고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횡성군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제한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시속 87.5㎞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