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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GA, 위법행위 가능성 높아 2013-08-18 12:00:00
중소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준법감시조직을 갖추고 있는 대형 법인대리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내부통제기능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중소형 법인대리점이 관리감독 및 검사가 대형 법인대리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해 위법부당행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법인대리점별 보험모집실적 등에...
서울고법,"한국 법 어긋나는 국제판정은 무효" 2013-08-16 18:51:54
한화 21억원을 지급하라”며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케이알앤씨(krnc·옛 정리금융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 lsf-kdic 투자회사는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관리·처분하기 위해 론스타와 krnc가 50%씩 출자해 만든 자산유동화 전문 법인이다. 론스타와 krnc의 갈등은 이...
[사설] 건강보험 볼모된 의료산업 이대로 둘 건가 2013-08-16 17:40:05
보험 체계야말로 의료산업 선진화를 가로막는 주범이다. 오죽하면 의사들조차 이 체계에 함몰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는 지경이 됐겠는가. 의료산업의 사회주의화가 만연했다는 증거다. 그러나 바깥세상은 국내와는 전혀 딴판이다. 기본적 건강을 지키는 일(비영리)과는 별도로 고급의료 수요는 민간(영리)에 맡기는 게...
위기의 인도…'저성장 늪'에 빠지나 2013-08-15 17:27:52
올해 초 네덜란드 보험사 ing가 인도 법인 지분을 모두 매각했으며 2월에는 바클레이즈가 소매금융 부문을 팔았다. 5월 모건스탠리, 6월에는 일본 다이와증권이 각각 자산관리 사업부문을 매각했다. 영국 보험사 아비바와 뉴욕생명보험도 이미 지난해 인도 영업을 정리했다. 은행 쪽에서는 지난 9일 바클레이즈와...
'두뇌' 싹쓸이하는데…포퓰리즘에 막힌 '의료선진화' 2013-08-15 17:27:39
의료법인(영리병원) 도입은 역대 정부가 추진했지만 번번이 탁상공론으로 끝났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개막을 계기로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영리병원 도입을 논의했으나 아직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기택 경희대 교수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의료산업 선진화를 추진했지만 결과는...
'병원 주식회사' 지으려던 송도부지 10년째 잡초만 무성 2013-08-15 17:26:29
의료법인(영리병원) 설립에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서면서 차질이 생겼다. 영리병원 설립과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데다 고급 의료인력이 빠져나가 국내 일반병원들은 황폐화할 것이라는 시민단체들의 반발 때문이다. 송도국제병원이 들어설 땅은 미국 부동산개발회사인 게일 소유이긴 하지만 ‘인천시가...
'0.1% 수재' 의대 몰려도 의료산업은 저성장 허덕 2013-08-15 17:08:59
보험에 의존하는 의료 행위만 하다 보니 중소병원이나 지방에 있는 병원은 물론 대형 병원마저 생존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로 불리는 대형 병원 가운데 아산병원을 제외한 4곳이 지난해 적자를 냈다. 아산병원도 비싼 병실료와...
[마켓인사이트] 고양종합터미널 본입찰, 맥쿼리,퍼시픽 등 5곳 참여 2013-08-12 18:51:01
투자은행(ib)업계에 다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고양종합터미널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5곳이 참여했다. 고양종합터미널 매각 관계자는 “12일 고양종합터미널 본입찰에 참여한 곳은 운용사 2곳과 일반기업, 개인투자자 등 3곳으로 총 5곳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가운데 맥쿼리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
국민·신한銀, ING생명 인수금융 '합류' 2013-08-12 17:13:35
보험 한국법인 인수금융에 참여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우선협상대상자인 mbk파트너스는 총 인수자금 1조8000억원 가운데 8000억원을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4곳에서 대출받아 조달하기로 했다. 대출 금리는 연 6% 수준이다. ing생명 인수전에서 배제됐던 국민은행과...
10년간 외국계 금융사 31곳 한국서 떠나거나 영업 축소 2013-08-11 17:11:43
한국법인을 파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국 보험사 아비바도 한국 철수를 결정하고 우리아비바생명의 지분을 팔기로 했다. aig도 아시아·태평양본부를 한국에 두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지난해 말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철수를 선언하면서 국내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금융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외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