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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과도한 복지정책, 증세·예산 팽창 부추긴다 2013-08-16 13:34:34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 지출 팽창에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복지하되 너의 돈으로”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는 이유다.# 경기를 조절하는 세금 셋째, 세금은 경기를 자동 조절한다. 호황기에는 세금이 많이 걷혀 경기가 안정되는 효과를 가져 오고 불황기에는 세금이 적게 걷혀 경기가 회복되는...
[다산 칼럼] 표류하는 한국 경제, 돌파구는 어디에… 2013-08-15 17:39:25
집행 정도다. 추경 덕에 2분기 정부소비지출이 2.4% 증가해 9분기 만에 0%대 성장률 탈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는 지속가능한 정책이 아니다. 상반기에만 세수가 10조원이나 적게 걷혀 재정지출 제약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 경제는 정상적인 경기변동사이클로 보면 장기침체에서 반등해야 하는 국면에 와 있다....
아들 장가비용, 딸 시집비용 3배 넘어‥주택비용이 제일 부담 2013-08-15 15:07:39
부모의 3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0~2012년에 가구주 본인이나 배우자, 아들, 딸 등이 결혼한 973건의 결혼비용을 조사해 본 결과 신혼부부의 1인당 평균 결혼비용은 남성 7천545만6천원, 여성 5천226만6천원으로 신랑이 신부보다 약 2천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들을 장가보낼...
"혼수 비용, 아들이 딸보다 3배 더 든다" 2013-08-15 11:26:11
비용보다 3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5일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결혼비용 실태' 연구보고서를 통해 신혼부부의 1인당 평균 결혼비용이 남성은 7545만6000원, 여성은 5226만6000원 든다고 분석했다.이런 결혼비용 중에서 결혼 당사자가 부담한 비율은 남성 38.6%(2915만3000원), 여성...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안 되는가. 어느 사회든지 중산층은 그 사회의 중심세력이다. 당연히 세금도 중산층이 주로 부담해야 한다. 중산층이 힘닿는 데까지 세금을 부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다. 또 그럴 때 중산층도 자신들의 지분을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 새로운 재정사업 때문에 세수가 더 필요해진 상황에서 중산층이 세금을 더 내지...
사회공헌에 인색한 외국계 보험사들 2013-08-13 17:11:44
따르면 ace손보는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에 160만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썼다. 이 기간 순이익(134억원)의 0.01%다. 프랑스계인 axa손보와 영국계 pca생명보험도 사회공헌이 저조했다. axa손보는 한 해 동안 430만원(순이익 대비 0.03%), pca생명은 4600만원(0.16%)을 지출했다. 자산 규모가 생명보험업계...
장하준 "증세 없는 복지 확대는 불가능…국민이 '공동구매'하듯 부담해야" 2013-08-13 17:02:48
장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지지출이 10% 정도에 불과한데 이는 핀란드, 스웨덴의 30%에 훨씬 못 미칠 뿐 아니라 복지 수준이 다소 낮은 미국(19~20%)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며 “만약 북유럽식 복지를 원한다면 증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방안에 대해서는...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하다", 장하준 교수 2013-08-13 15:21:07
라며 "공공복지지출 선진국 평균이 25%이고 복지지출을 안 한다는 미국도 20%이지만 우리나라는 10%가 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해도 우리 사회가 고령화하는데 공공복지지출을 지금보다 1∼2% 늘려선 안 되고 5∼20%는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장 교수는 "우리는 정부가 세금을 어디에 태워버리거나...
"中, 340억 달러 화장품 시장··韓 업체 시장확대 주목" 2013-08-12 14:47:20
보니까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사회보장, 자동차 구입, 주택과 같은 쪽에서도 차별대우를 받는데 이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개혁시켜준다면 기존 성장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수출, 투자 주도에서 신형 엔진이 내수 주도의 성장모델로 전환이 원활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 한 자녀 정책이 바뀌면 매년 신생아 출생 수가...
"말 많은 정부 세재개편" 2013-08-12 08:54:08
세금은 하방경직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지출하면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의 재정규모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결국 국민의 부담이 증대되는 쪽으로 개편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떠한 세제개편이든 간에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번 세제개편에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면 방향은 비교적 괜찮다. 16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