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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경제 상황 점검 2013-03-25 08:08:19
부활된 경제정책회의를 바탕으로 빠르면 이번 주에 한국의 종합대책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 것이냐가 발표될 것이다. 이것이 증시 입장에서는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다른 국가들의 최근 경제정책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이 시간을 통해 시사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금융위기를 맞은지 6년이...
현오석 "경제 살릴 종합대책 곧 내놓겠다" 2013-03-22 22:43:00
경제장관회의 25일 개최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현안 '정책 패키지'로 돌파 세제실·예산실 통합 관리 정부가 다음주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와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에...
김문수 지사,“사이버 테러 철저히 대비 해야” 2013-03-22 18:23:59
점검 회의에서 사이버 테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김문수 지사는 22일 오전 한주간 동안의 경기도 현안을 점검하는 비상경영체제 대책회의에서 철저한 사이버테러 대비책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이버테러 사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의구심이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겉에 보이는...
현오석 부총리 `근혜노믹스` 시동 2013-03-22 17:45:56
큰 숙제는 경제살리기. 현 부총리는 2년 가까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카드로 `추경`을 시사했습니다. ▶ 추경 편성, 경기 불씨 될까 올해 성장률 3% 달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10조원 안팎의 추경을 편성해 일자리 확충과 민생현안에 올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첫 경제장관회의 25일 개최 2013-03-22 17:04:26
15년만에 부활…추경 등 논의 15년 만에 부활한 경제장관회의가 25일 열린다. 경제장관회의는 과거 경제부총리 시절 운영된 경제 관련 최고 협의체로 1998년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제 폐지와 함께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가동되는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2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김중수, 비은행권 금융협회장들 한은으로 부른다 2013-03-22 15:56:58
생겼다"며 "한은의 경제동향 분석을 공유하고 비은행 부분의 현안을 듣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에는 금융투자협회장, 여신협회장, 손해·화재보험협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초청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식사를 곁들여 1~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처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朴대통령 후보시절 만나 중기정책 10여개 제안…대부분 공약에 포함됐었죠" 2013-03-21 17:16:55
인터뷰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내정자(59·사진)는 21일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1층 학장실에서 “어제(20일) 저녁에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내정자는 “중소기업·벤처 분야에서 여러 현안이 있겠지만 가장 큰...
"눈치보지 말고 정책 만들라"…신제윤, 취임 앞두고 일성 2013-03-21 17:04:42
후보자는 최근 잇따라 진행된 국별 현안보고 회의에서 “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면서 이해 관계자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냐”며 “소신을 갖고 이슈를 선점해 맞서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안과 이슈에 대한 면밀한 준비는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라고 위원장...
'국정철학 코드'만 쳐다보는 공공기관…임기 끝난 70명 인사 '스톱' 2013-03-20 17:20:09
매달 한 번씩 여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이 미뤄지면서 회의를 주재할 재정부 2차관조차 임명되지 않은 상태다. 재정부 관계자는 “내주 중 차관 인사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현안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회의를 열기는 무리”라고 말했다.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이 같은 ‘병목현상’이...
[한경데스크] 창조경제는 '소통'이다 2013-03-20 17:00:52
첫 국무회의에서 14개 부처 장관들에게 일일이 현안에 대한 ‘숙제’를 내줬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깨알 같은 지시를 내려 ‘담임선생님 리더십’이란 얘기가 나온다. 그러다 보니 박 대통령 주변에선 쓴소리는 물론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회의에서도 토론은커녕 받아 적기 바쁘다는 게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