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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CEO가 엔지니어·홍보팀·디자이너인 '테슬라' [김재후의 실리콘밸리101] 2021-06-30 10:00:06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서학개미'들도 많이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에 대해 뉴스에 안 나오는 이야기, 여기서 보고 듣는 내용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쉬운 말씀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쓰는 뉴스레터와 인터넷 기사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혹여 아쉬워하실 분도 있다면, 그러실 필요는 없을...
[취재수첩] '누구 편'인지가 檢 인사기준인 세상 2021-06-29 17:40:46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마지노선’이란 게 있었다. 검찰의 인사·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에서 근무했던 한 검사는 “친정부 검사가 위에 잘 보여 좋은 보직을 맡으면 그 다음해에는 이보다 급이 떨어지는 보직으로 옮겨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점을...
[인터뷰] 정승환, 나를 부르는 멜로디 2021-06-29 14:59:00
곡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 사실 누군가에게 곡을 주는 건 처음인데 그게 또 ‘최준’이라는 캐릭터인 것도 되게 재밌는 것 같다. 곡 자체도 생각보다 너무 잘 소화해주셔서 ‘이 노래 주인은 점 최준밖에 없구나’라고 깨달았다(웃음). 내 버전으로도 나오긴 했는데 원판 느낌이 훨씬 좋은 것 같다” q. 2년 만에 낸...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잭슨홀 미팅, 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6-28 09:22:32
이기 때문이다. Fed는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1913년 설립 이래 가보지 않는 길을 걸어 왔다.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입 대상을 가라지 않고 무제한 달러화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선언했다. 중앙은행의 고유기능인 ‘최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 역할을 포기했다는 비판을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신입 연봉 6천 '꿈의 직장'이라더니…끝나지 않은 '판교의 눈물' 2021-06-25 11:24:46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 2~3년 전부터 IT 업계에 노조 설립 붐이 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2018년 네이버·카카오·넥슨·스마일게이트·안랩에 노조가 설립됐고 지난해 엑스엘게임즈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카카오뱅크·한컴·웹젠 노조가 만들어졌다. 정치권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세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집코노미TV] 2021-06-25 05:00:01
집주인이 원래 살던 집을 비우고 새집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집주인이 퇴거한 집이 다시 전세로 공급되기 때문에 총량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거죠. 맞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들어가 살고 싶은 집, 새집에선 더 이상 전세가 나오기 힘든 조건이 됐기 때문에 가격이 더욱 자극받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런 부분도...
연기금의 ESG드라이브에...인력 다양성 확보 나선 사모펀드들[황정환의 모험자본] 2021-06-24 11:19:21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여성·흑인·라틴·아시아계 이사가 2명 이상 등용된 기업의 3년간 수익률은 12.3%로, 소수인종 이사가 전혀 없는 기업의 수익률 0.5%을 크게 상회했다. 하지만 인종 다양성을 갖춘 것이 높은 수익의 이유였는지, 이미 높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 인종 다양성을 챙길 수 있을 정도의 '여유'를...
"세계 최대 수소 저장 시스템 양산…글로벌 수소차 업계 관심 한몸에" 2021-06-23 15:52:33
안 가본 길을 먼저 가고 있다 보니 내로라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인증 단계, 실증 단계, 양산 개발 단계 등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사업이기 때문이죠. 6만 개가 넘는 탱크를 생산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는 마냥 얻어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수소 탱크는 응용 분야가...
보자마자 '와' 탄성…코로나로 일본에서 뜬다는 상품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6-23 08:26:15
즐길 수 있습니다. 분재는 상상력 놀이입니다. 분재는 작은 나무 한 그루를 대자연으로 확장해서 감상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2㎝의 작은 생명체라고 상상하고 분재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러려면 눈높이를 낮추고 가까이서 봐야겠죠." 다구치 후미야 오미야분재미술관 학예원의 말에 외신기자들이 일제히 무릎을 낮추고...
"특정세력에 주눅 안돼…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종합] 2021-06-16 10:41:37
좌절이 심각합니다. ‘국민소통?민심경청’ 기간 중에 들은 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노량진 고시원 한 평 남짓 되는 공간에서 하루에 한 끼는 삼각김밥으로, 또 한 끼는 컵라면으로 버티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청년입니다. 시급 8,720원으로 하루 4시간 아르바이트를 한 달 30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해서 10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