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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사태에 예비군 3천명 동원…역대 최다 2020-01-04 21:22:42
내렸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자신이 기억하는 한 사상 최대 규모인 예비군 3천명을 동원해 지난 수개월 동안 화마와 싸우고 있는 의용 소방대 수천 명을 돕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정부는 함정, 항공기, 헬기 등 군 자산을 동원해 산불을 피해 해안가로 내몰린 이재민을 돕고...
호주, 최악의 산불에 '비상사태' 선포…서울 면적 80배 불타 2020-01-04 14:24:29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주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화재 진압에 군 병력 3000명을 긴급 투입했다. 두달 넘게 계속된 대형 산불로 4만9000 제곱킬로미터가 불에 탔다. 서울시 면적의 80배에 이른다.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고, 1400여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큰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솟...
두달 넘게 안꺼진 호주 산불…피해주민 1천명 군함 대피 2020-01-03 18:00:59
것으로 예상되는 4일에는 피해 예상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피 작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불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말 하와이 휴가에 나서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스콜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피해지역을 방문했다가 주민들의 야유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 산불 사태의 원인으로...
호주, 산불 피해주민 1천명 군함 대피…미국은 여행객에 대피령(종합) 2020-01-03 17:34:58
욕설도 들려왔다고 전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잃었고 원초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들의 반응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모리슨 총리는 산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대책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s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호주 산불 사망자 속출…총리 '기후변화 불신'에 십자포화 2020-01-02 13:43:08
차지한다. 모리슨 정부 관료들도 화재와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환경운동가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모리슨 총리와 맥을 같이 했다. 이에 리처드 디 나테일 호주 녹색당 대표는 의회 회기가 시작하는 대로 이번 산불에 대한 책임을 조사하기 위한 왕립조사위원회 설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sykim@yna.co.kr...
호주 산불 확산에 군용기·함정으로 긴급 구조 나서 2020-01-01 20:23:42
모리슨 총리의 보수 정권이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비난도 제기됐다. 호주는 세계 최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 수출국으로, 모리슨 총리는 석탄 산업을 옹호하고 있다. 호주 녹색당의 리처드 디 나테일 당대표는 이번 산불에 대한 책임을 조사하기 위한 왕립조사위원회 설치를...
"이제 새로운 10년"…섬나라 사모아 시작으로 지구촌 `새해맞이` 시작 2019-12-31 22:20:25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29일 "우리가 얼마나 낙관적이고 긍정적인지를 전 세계에 보여줄 만한 더 좋은 때는 없다"며 불꽃놀이를 강행하겠다고 못 박았고, 이날 해맞이 축포를 터트렸다. 이와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의 대표적인 명소,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는 올해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은 런던의...
"셋 둘 하나, 이제 새로운 10년"…지구촌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2019-12-31 22:06:42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29일 "우리가 얼마나 낙관적이고 긍정적인지를 전 세계에 보여줄 만한 더 좋은 때는 없다"며 불꽃놀이를 강행하겠다고 못 박았고, 이날 해맞이 축포를 터트렸다. 이와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의 대표적인 명소,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는 올해 10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은 런던의...
최악 산불에도 호주 새해 불꽃놀이 진행…소방당국은 경고 2019-12-29 20:21:59
모리슨 총리 "세계가 주시…우리가 얼마나 긍정적인지 보여줘야" 26만명은 불꽃놀이 반대 청원…행사 앞두고 44도 폭염 예보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호주에 최악의 산불 피해가 덮쳤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시드니 항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산불 때 휴가' 혼쭐난 호주 총리 "그래도 석탄 감산은 안돼" 2019-12-23 16:45:22
거부했다고 AFP, 로이터가 23일 보도했다.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 성향 내각은 글로벌 석탄발전이 사양길로 접어든 가운데서도 아직 호주에 이익이 되는 자국 석탄 산업을 맹렬하게 옹호해왔다. 호주 석탄 산업은 전세계 석탄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핵심 경합 선거구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리슨 총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