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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노무현의 동지이자 비서…10년 만에 '1인자' 돼 청와대 귀환 2017-05-10 01:20:09
대통령은 사법고시 공부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뒤늦게나마 한 번이라도 잘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아들로서의 결심”이었다고 했다. 선친의 49재를 마친 다음날 전남 해남 대흥사에 들어가 고시공부에 몰입했다. 누우면 잠이 올까봐 방에 물을 뿌리며 공부에 전념했다. 이듬해인 1979년 1차 사법시험에...
文당선 '숨은 공신' 김정숙 여사…애정·충고의 '단짠단짠' 내조 2017-05-10 00:41:33
강제징집돼 특전사에 배치될 때, 고시공부를 할 때도 문 후보의 곁을 지키면서 뒷바라지를 했다. 특히 문 당선인의 특전사 복무 시절 당시 부대원들에게 최고 인기를 끌 만한 통닭이나 떡 대신 새하얀 안개꽃을 손에 가득 들고 나타났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배고픈 동료들 앞에서 김 여사의 다소 '엉뚱한' 선물에...
[문재인의 리더십] ①원칙과 소통 2017-05-10 00:15:01
그가 걸어온 길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사법고시 3차 면접에서 안기부 직원이 '유신에 반대했는데 지금도 그때와 생각이 같나'라는 질문에 "그때와 변함이 없다. 그때의 생각이 맞았다고 확신한다"고 답한 일화는 널리 알려졌다. 이런 경력 때문인지 문 당선인은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에도 판사로...
'文 인생의 터닝포인트' 해남 대흥사도 축하 분위기 2017-05-10 00:05:09
터닝포인트' 해남 대흥사도 축하 분위기 文 고시공부 선방 그 모습 그대로…대흥사 9일 오전 11시 공식 축원 행사 (해남=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문 당선인이 청년시절 사법고시 공부를 했던 전남 해남 대흥사(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도 다시 관심을...
[문재인 당선인 연보] 2017-05-10 00:02:40
▲1980 = 제22회 사법고시 합격 ▲1981 = 김정숙 여사와 결혼 ▲1982 = 사법연수원 수료(12기) ▲1982 = 변호사 개업 ▲1985 =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1987 = 부산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1991 = 부산ㆍ경남민변 대표 ▲1995 = 부산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1995 =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2002 =...
'文 인생의 은인' 고기채 "정직하고, 포용하는 대통령 돼달라" 2017-05-10 00:01:33
대흥사로 향했다. 고씨는 "잔소리하지 말고 고시 서적을 싸들고 나오라"고 말하며 다짜고짜 문 당선인을 승용차에 태워 서울에서 해남까지 내달렸다. "절에서 고시 공부하라"라며 문 당선인을 암자에 앉혀놓고, 주지 스님에게 "누구와도 면회시켜주지 말고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고향 지인에게 수시로 찾아가 공부 잘...
文당선인 법조 인맥은…참여정부·민변 출신 법조인 포진 2017-05-09 23:48:22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내무부, 경기도청 등에 근무했다. 문 당선인과 같은 시기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거나 사법연수원에서 함께 공부한 법조인에게도 눈길이 간다. 소수 법조인을 선발하던 시절이라서 문 당선인이 합격한 1980년 22회 시험은 합격자가 141명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계나...
노무현의 친구서 5천만의 친구로…문재인 당선인의 인생역정 2017-05-09 23:20:11
제대 직후 부친을 잃은 회한으로 전남 해남 대흥사에서 고시공부에 매달려 1979년 사시 1차에 합격했다. 1980년 학교로 돌아온 문 당선인은 사시 2차를 치르고 경희대 복학생 대표로 '서울의 봄' 한가운데에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어 또다시 구속되고 만다. 그해 5월 서울역 앞 시위에서 발생한 경찰 사망사건...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비하…과거 `흙수저`라 무시한 장인에 칼 갈았다 2017-05-08 08:25:57
그는 당시 사법시험 합격 후 장인에게 전화를 건 일화를 들어 "고시 되면 지(장인)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었다. 그래서 첫 마디가 ‘신문에 기사 안 났다’ 그러고 끊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3차 최종 합격을 한 뒤 다시 연락을 했다"며 장인에게 “딸은 데리고 간다. 고생 안시킨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洪, 서울서 유세…'아들특혜·거짓말' 거론하며 文 때리기(종합) 2017-05-05 22:01:39
전략이다. 사법고시와 외무고시를 대체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와 국립외교원 제도를 "한국 사회가 희망의 사다리를 걷어치우고 있다"고 비판했고, 사시 존치를 주장하며 양화대교 위에서 농성하던 고시생에게 사시 부활을 약속하며 내려오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신촌유세에서 신용불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