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숨은 부실 터지자… 연매출 1.2조 호반건설 "감당 못하겠다" 2018-02-08 17:41:36

사피 복합화력발전소의 잠재부실을 공개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연매출 1조2000억원 수준인 호반건설이 해외 현장 한 곳에서 3000억원이 넘는 부실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빠르게 힘을 얻었다. 결국 호반건설 측은 8일 인수 작업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호반건설 특유의 발빠른 의사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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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호반건설 포기로 대우건설 매각 공식 중단(종합) 2018-02-08 16:35:21

올해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재제작에 들어가며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했다고 전날 밝혔다. 대우건설의 이같은 부실은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인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없었던 사실이었다. 대우건설은 이미 2016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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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건설 M&A 절차 중단 2018-02-08 16:06:00

이에 따라 매각 절차를 공식 중단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매각절차를 진행해왔지만 최종입찰에 단독 참여한 호반건설이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호반건설은 대우건설의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의 3천억원대 부실 등을 뒤늦게 확인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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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뱉어낸 새우…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 왜?(종합) 2018-02-08 15:14:20

지난해 4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의 기자재 재제작에 따른 3천억원 이상의 잠재 부실 문제를 공개하자, 호반건설은 크게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택지개발지구의 공공택지를 분양받아 '안전한' 사업만 추진해온 호반건설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부실들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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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공식 철회 "3000억 규모 해외손실 결정적" 2018-02-08 14:11:52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재제작에 들어가며 작년 4분기 실적에 3000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했다.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편이다.대우건설은 현재 카타르, 오만,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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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손 놓은` 호반, ‘포기’ 속사정 2018-02-08 11:33:22

작용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재제작에 들어가며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했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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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대규모 해외손실이 결정적(종합2보) 2018-02-08 11:24:44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재제작에 들어가며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했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편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모로코 손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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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대규모 해외손실이 결정적(종합) 2018-02-08 10:19:31

초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장기 주문 제작한 기자재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재제작에 들어가며 작년 4분기 실적에 3천억원의 잠재 손실을 반영했다. 이번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액 3천억원은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한해 매출액의 3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큰 편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모로코 손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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