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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노트북 강자는 델"…김경진 한국 총괄사장 간담회 2024-04-11 18:12:56
AI 연산을 NPU가 거의 전담해 처리하고 중앙처리장치(CPU)와 GPU는 다른 연산에 집중할 수 있어 배터리 사용 시간이 2시간30분 늘어났다. 시스템 구동 성능도 최대 23%까지 향상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기능 ‘코파일럿’에 바로 연결되는 단축키도 키보드에 포함됐다. 김 사장은 “AI를 제일 잘 서비스할 수 있는...
'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2024-04-11 17:59:03
총선 출마 이유로 윤석열 정부 견제를 내세웠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역할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야권은 법률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가 가능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각선 추 당선인이 의장이 될 경우...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석 포함 175석), 조국당(12석) 등 개혁신당을 제외한 범야권이 180석을 넘겼다. 대통령 탄핵과 개헌을 빼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일반 법안 통과는 물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릴 수도 있다.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할 수 있고,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 대부분을...
토큰증권 도입·분기배당 개선 물건너가나…기업들 '발동동' 2024-04-11 17:26:47
총선에 컷오프·낙선·불출마한 의원들의 참여율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같은 경우엔 의결정족수 미달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가 힘들다. 총선 직후 한동안은 여야 모두 입법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점도 법안 추진엔 걸림돌이다. 국민의힘은 총선 패배 후 '책임론' 등이 불거지면서...
[4·10 총선]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가능할까…부동산정책 제동가능성 2024-04-11 17:01:27
선 50일을 앞두고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데 전격 합의, 더 이상의 혼란은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22대 국회 출범 이후 행정부와 입법부의 '괴리'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법 제·개정이 수반돼야 하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곳곳에서 혼선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당장 재건축·재개발 정책에...
"해외 나오길 잘했어요"…창업자가 직접 '미국행' 택한 이유 2024-04-11 15:43:37
나선 이유 최근 이런 스타트업의 움직임에 해외 공략 성공 방정식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전에는 보통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나 내부 직원을 해외로 보냈다.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도 해외에서 성공하기 어려운데 창업자 아닌 직업에 관련 업무를 맡기면 절실함이 덜해 성과를...
"주주제안 받은 상장사, 안건 정보 공시 의무화" 2024-04-11 14:30:00
등 처리 경과, 주주총회 결과 및 논의 내용 등 일련의 과정이 주주총회 전·후 제출되는 정기보고서(사업·분반기)에 충실히 기재될 수 있도록 공시 서식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공시 서식을 개정한 건 주주제안권이 행사된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명확한 작성 지침 부재 등으로 주주제안 관련 정보가 제대로...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 2024-04-11 09:15:09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에 대해서는 수정·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향후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야권을 설득할 수 있는 교집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 자사주 소각 시 이를 비용으로 처리해 법인세를 줄여주거나 기업의 전기 대비 배당...
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선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논란이 많은 비(非)경제 법안도 민주당 주도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권 셀프 특혜’ 비판이 많은 민주유공자법이 대표적이다. 당장 21대 마지막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한재영 기자...
'낸드플래시 봄' 왔다…적층 경쟁 나선 반도체업계 2024-04-10 20:38:00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대용량 저장장치 적용이 필수적이다. 삼성전자가 예상을 깨고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사업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도 추론용 AI 시장 확대에 따른 낸드 수요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삼성전자의 경쟁사들도 내년 초 트리플 스택을 활용한 300단대 제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