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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분사시 개인정보 이관 금지...종료된 정보 5년내 파기 2014-03-10 09:01:01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에서 신용정보법을 개정해 분사에 따른 정보 이관을 승인할 때 개인신용정보의 범위를 더욱 엄격하게 검토해 필수 정보만 이관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분사 이전 정보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경우 등 불가피하게 이관받는 경우에는 자사 고객 정보와 분리해 엄격하게 관리해야만 한다....
<개인정보이용 결정권은 고객에…보호대책 실효성은> 2014-03-10 09:00:14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신용정보법 등관련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개정 신용정보법은 이미 국회에 올라가 있지만, 지난달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통과가 안됐다. 6월 지방선거도 앞두고 있어 상황이 녹록지 않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 법률 개정안은...
정보유출 은폐시 영업정지 6개월·재위반시 허가 취소 2014-03-10 09:00:01
5천만원 과태료 부과로 확대되고 신용정보관리인이 CEO에 정보보호 관련 보고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을 경우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식별정보 암호화 조치가 미비하거나 정보 폐기의무를 위한하는 경우는 3천만원과태료가 부과되고 안정성 확보 의무를 위한하는 경우도 5천만원의...
개인정보 유출시 징벌적 과징금·형벌 상향 적용 2014-03-10 09:00:01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에서 신용정보법 개정 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징벌적 과징금 부과와 형벌 수준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징벌적 과징금은 불법 개인정보를 마케팅이나 영업에 활용하거나, 관리소홀 등으로 인해 정보를 분실 또는 도난 당하는 등 유출하는 경우 부과키로 했다. 위반행위와 불법정보 등에...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의 `자기정보결정권` 보장한다 2014-03-10 07:38:01
신용정보가 어디에 쓰이고 어떤 곳에 제공되는 지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분야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에서 신용정보법 개정 등을 통해 본인 정보 이용과 제공을 위한 현황 조회 요청권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사별로...
신용정보관리 별도 공공기관 추진 '논란' 2014-03-06 20:34:01
등 5곳이 있다. 금융사들이 신용정보집중기관과 주고받는 정보 규모는 하루에 약 2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수 기준으로 4400개사의 회원사를 둔 은행연합회에 쌓여 있는 개인 신용정보 건수(작년 말 누적 기준)는 1억3300만건에 이른다. ○금융 협회들 ‘비상’ 은행연합회는 내심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금융 5대 입법 무산…연내통과 장담 못해 2014-03-02 21:48:18
법안심사위에서도 신용정보법만 놓고 손해배상제 도입 등 결론이 쉽게 나지 않을 주제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금융위 또한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매몰돼 국회 통과에 전력을 기울이지 못했다. 그런데도 국회는 신용정보법 통과에 실패했고 정부는 부처 간 손발이 맞지 않아 지금까지 고객정보 유출사고 관련 대책 발표조차...
<금소원 설치 무산…신용정보법도 국회 통과 안돼> 2014-03-02 06:05:08
사태가 발생하면서 고객 정보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신용정보법 등 3대 입법도 추가됐다. 2월 국회가 열리면서 신 위원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국회를 드나들며 법안 처리에 매달렸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소비자 보호와 고객 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정치권이 발목" 금융권 한숨만 2014-02-26 17:51:16
위한 신용정보법과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을 위한 금융위설치법,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통합을 위한 산업은행법 등도 모조리 무산됐다. 특히 금융위설치법과 관련해서는 여야간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새누리당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영업행위 감독과 금융 분쟁조정 기능 등을 떼어내...
금소원 분리·지방은행 매각...주초가 고비 2014-02-24 09:18:47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해 신용정보법, 금융위설치에관한법률, 금융실명제법 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법안소위가 열렸지만 상정된 법안에 대해 여야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오늘 열리는 회의에서 결론을 내려야 2월 임시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정보법의 경우 카드사 개인정보유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