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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가 된 배상 요건…대웅제약, 美 에볼루스에 '400억+α' 지급 2021-03-24 18:24:25
기술이전 계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고의적인 위법 행위 또는 중대한 과실이나 태만 행위가 있을 경우 에볼루스와 그 임직원, 대리인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ITC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균주 도용이 사실로 밝혀진 뒤 이 조항에 따라 대웅제약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절대 안 망해요" 금융사에 속아서 산 상품이 환불된다고?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3-24 17:44:52
`위법계약해지권`이라는 걸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위법계약해지권은 금융상품 계약이 판매 규제를 위반한 경우에, 5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가입하러 갔는데 펀드 상품을 가입하라고 한다든지, 위험한 상품을 두고 안전한 상품이라고 속여 파는...
"지난해부터 나이스 교보 캠페인…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 2021-03-24 15:11:54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계약체결 단계에서부터 자필서명과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 계약 관련 서류 전달 등이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교보생명은 금소법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나이스(NICE) 교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나이스는 ...
금소법 시행 'D-1' 소비자 선택지 오히려 감소?…금융권 '우려' 2021-03-24 13:55:40
수 있는 권리인 '위법계약해지권'도 도입된다. 금융사가 6대 판매규제를 위반하는 등 정당한 해지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계약일로부터 5년 이내 또는 위법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위법계약해지권을 청구할 수 있다. 금융사는 불완전 판매에 대한 민원이 제기될 경우 고의·과실이 없다는 점을 직접 입증해야...
대출 받고 2주내 취소가능…은행 '전전긍긍' 2021-03-21 17:49:28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위법계약해지권이 마련된다. 금융사 “상품판매 위축” 우려금융사들은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하고, 판매 시스템을 바꾸는 데 한창이다. 금융사들은 판매 직원들의 ‘몸 사리기’가 나타나고, 규정을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 대형은행 관계자는 “금소법이...
옵티머스 피해도 '전액 배상' 2021-03-21 17:32:59
운용·판매 과정에서의 중대한 위법사유가 확인되면 가능한 한 계약취소 방식으로 전액 배상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해가 미확정됐더라도 불완전판매 등이 발생한 경우엔 판매사가 우선 가입자에게 배상하고 차후 투자금을 회수한 뒤 정산하는 사후정산 방식을 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사모펀드 분쟁 조정이 판매사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눈앞…금융사들은 ‘전전긍긍’ 2021-03-21 16:24:56
불완전 판매에 대해선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위법계약해지권이 마련된다. 금융사 “상품판매 위축” 우려금융사들은 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하고, 상품 판매 시스템 바꾸는 데 한창이다. 금융사들은 판매 직원들의 ‘몸 사리기’가 나타나고, 규정을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도 적지 않을...
상호금융에도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법 개정 추진 2021-03-20 20:23:00
계약을 철회), 위법 계약 해지권, 자료열람 요구권 등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사는 적합성 원칙·부당권유 금지 등 6대 판매규제를 준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관련 상품 수입의 최대 50%까지 과징금을 받는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 적용 대상이다. 상호금융 가운데는 금융위...
[사설] 소비자도 금융사도 혼란스런 '금소법' 세심히 보완해야 2021-03-18 17:42:36
소비자는 청약철회권과 위법계약 해지권을 갖게 돼 금융시장 전반에 큰 변화와 혼란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법 시행 불과 1주일을 앞둔 그제 최하위 규정(감독규정)을 발표하며 입법과정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모호함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하소연이 많다. 금융 현장에선 ‘투자성향을 평생 못 바꾼다’ ‘상품설명은 꼭...
이달 25일부터 금소법 시행…"6개월간 지도 중심 감독" 2021-03-17 21:32:38
금융상품에 가입한 후에도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리)과 위법계약해지권(불완전판매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해당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 등이 금소법에 새롭게 규정되는 대표적 소비자 권한이다. 금융사와의 소송·분쟁조정 시 소비자들이 자료 열람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신설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