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구권에 번지는 한국·아시아인 혐오…"기침하는 시늉하며 흉기 위협" 2020-06-24 23:10:52
인종차별·혐오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한 한국계 네덜란드인 10대 청소년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무리 중 한명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종차별을 알리는 인스타그램 계정 `jackfroot`에 따르면 사건 당일 5명의 무리가 피해자에게 "뭘 보나, 코로나에 걸린 암 덩어리 중국인"이라고...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아시아인 혐오…한국인·한국계 피해도 2020-06-24 23:03:32
계속되는 아시아인 혐오…한국인·한국계 피해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유럽 등지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혐오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한 한국계 네덜란드인 10대 청소년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프랑스 역사인물 동상 훼손 잇따라…이번엔 17세기 재상 콜베르 2020-06-24 18:28:31
기단에는 알파벳 대문자로 '국가의 흑인혐오'라는 어구가 쓰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종차별 반대단체 '앙티네그로포비'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용의자는 경찰에게 "금지된 것은 인종주의다. 콜베르는 흑인 혐오를 선동한 인물"이라고 외쳤다. 콜베르는 절대왕정 시대...
파타고니아, 페이스북 광고 중단…"증오 확산 멈춰야" 2020-06-23 11:08:42
전염병 대유행, 인종적 정의 등 수많은 위험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뒷짐지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올렸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동적 게시물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캐롤린 에버슨 페이스북 부사장은...
[다산 칼럼] 볼턴 회고록에 대한 미국인의 두 시선 2020-06-22 17:57:58
A White House Memoir)》이 인종시위 등으로 가뜩이나 흔들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격을 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모종의 거래(!)를 하려 했다.” “영국의 핵 보유, 핀란드의 역사를 모를 정도로 국제정세에 무지하다.” “충성스런 국무장관으로 알려진 폼페이오한테도 조롱을...
K팝 팬 "Z세대 승리" 선언에 트럼프 캠프 "너네 때문 아냐" 2020-06-22 10:46:13
선대본부장은 폭스뉴스에 "코로나19와 인종차별 반대시위 등 때문에 유세에 가지 말라는 가짜 뉴스 미디어의 경고, 최근 각 지역에서 격화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가족과 아이들이 유세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줬다"면서 "일부 시위대는 유세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막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검사 확대하면 확진자 는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종합) 2020-06-21 20:00:54
히스테리이자 외국인혐오라고 지칭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든은 한 달 후 사과했다. 그는 그가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바이든 선거캠프는 4월 초 트럼프의 대중국 여행 제한 조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면서 "그러나 바이든이나 캠프 모두 트럼프에 대한 자신들의 어떠한 비판에 대해서도 사과한 적은...
나치 쓰던 문양 들어간 트럼프 선거광고…페이스북, 삭제 조치(종합) 2020-06-19 11:35:08
정치범을 식별하기 위한 증오 단체(타인종·성·종교 집단에 대한 폭력·증오를 옹호하는 사회단체)의 상징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혐오 사상을 조장하는 상징은 이를 사용하는 맥락에 대한 설명이나 규탄 없이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페이스북은 "(허위사실유포가 투표에 주는)...
미국, 목맨 흑인 시신·올가미 형태 밧줄 잇따라 발견...증오 범죄? 2020-06-19 06:12:15
주민들은 인종 혐오에 따른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며 재조사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운동에 나섰다. 일부 주민은 과거 이 지역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큐 클럭스 클랜(KKK)이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KKK가 흑인 남성을 교수형에 처하는 증오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론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경찰은...
흑인 증오범죄?…미 목맨 시신·올가미 형태 밧줄 잇따라 발견 2020-06-19 02:32:35
흑인 유족, 인종혐오 타살 가능성 제기…FBI, 증오 범죄 수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목이 매달린 채 숨진 흑인 남성의 시신과 올가미 형태의 밧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돼 연방수사국(FBI)이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NBC방송과 CNN방송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