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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측 "경영권 탈취? 실체 없는 주장…하이브, 흑색선전 멈춰라" 2024-05-02 09:39:09
약속을 지키지 않아 민 대표가 지분을 포기하며 어도어 설립 요청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설립시 각종 분쟁을 견뎌내며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전시켜 데뷔시키게 됐다. 이러한 뉴진스 데뷔 과정에 대한 진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는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뉴진스의 데뷔 일정은...
'K팝 제국' 뒤흔든 내분…그 뒤엔 '한지붕 11가족' 2024-05-01 18:26:17
지분을 늘려 경영권 독립의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엔터업계에서는 양측 주장의 진위와 별개로 “곪아 있던 문제가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민 대표가 간담회에서 “하이브 경영진이 뉴진스를 ‘서자(庶子)’ 취급하고,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하는 레이블의 아티스트를 밀어주는 ‘군대 축구’식 경영을...
'K팝 제국' 하이브 뒤흔든 내분…문제는 '한지붕 11가족' 2024-05-01 18:15:44
지분을 늘려 경영권 독립의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엔터업계에서는 양측 주장의 진위와 별개로 “곪아 있던 문제가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민 대표가 간담회에서 “하이브 경영진이 뉴진스를 ‘서자(庶子)’ 취급하고,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하는 레이블의 아티스트를 밀어주는 ‘군대 축구’식 경영을...
민희진, 빈 손으로 나갈까...쟁점은 주주간 계약 2024-05-01 16:35:28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풋옵션 계약에 이어 양자 사이 주주 간 계약을 위반했는지 여부가 새로운 갈등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만약 위반 사항이 있었고 하이브 측에서 이를 문제 삼는다면 민 대표가 손에 넣을 수 있는 액수는 1천억원에서 30억원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어 수 있다. 하이브와 민...
조달청, 건설엔지니어링 입찰 기업 부담 줄여 2024-05-01 13:02:26
발생 시에는 잔존 구성원 간 지분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구성원을 추가한 후 재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술인에게 갑작스러운 사망·질병·부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동등 이상 자격을 갖춘 기술인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수급체 참여구성원의 업무정지 및 벌점을 단순 합산해 감점하던 것을...
"그래도 뉴진스인데…" 개미들 '줍줍'에 증권가 반응은 [신민경의 테마록] 2024-05-01 07:30:01
받아들였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80% 지분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뉴진스라는 대형 지적재산권(IP)을 갖고 있으니까요. 하이브가 민 대표의 사임만을 추진할 뿐 뉴진스 IP는 영구적으로 자사 레이블에 귀속시킬 것이라는 시각이 짙었습니다. 이는 학습된 매수세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6월 초 에스엠은 그룹 엑소의...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경험이 전무한 ‘전업주부’다. 시작은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됐다. 지분 39%를 가진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20%를 보유한 막내 여동생 구지은 부회장이 다투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지분 20%를 가진 장녀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바로 그 주부 말이다. 3년 전엔 이 장녀의 지지 덕에 여동생인 구 부회장...
[단독] 하이브, 민희진 '배임죄' 입증 시 1000억→30억에 콜옵션 행사 가능 2024-04-30 18:09:25
규모는 민 대표 지분이 28억원, 경영진까지 포함한 지분이 32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어도어 주주간계약에 따르면 11조 손해배상 조항에 '민 대표 등이 계약을 위반할 경우 하이브는 직접 또는 하이브가 지정한 제3자를 통해 민 대표 등이 보유한 주식의 전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블랙스톤·MBK도 떨게한 '경업금지'[차준호의 썬데이IB] 2024-04-30 18:06:12
71.25% 전량과 이희구 지오영 회장이 보유한 지주사 지분 6.76% 중 일부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전체 기업가치는 약 2조원으로 평가됐다. 2019년 지오영을 기업가치 기준 1조원에 인수했던 블랙스톤은 5년만에 두 배 가까운 수익을 올리게 됐다. 창업자인 조 회장은 매각에 동참하지 않고 보유 지분을...
[단독] 10만원이 20만원 된다?…'쓱닷컴 상품권' 파격 할인 속내 2024-04-30 09:23:02
일반적인 GMV다. SSG닷컴 '1조원 풋옵션' 분쟁의 핵심은 GMV 범위에 있다. 구체적으로 자사 상품권이 GMV에 해당되는지에 있다. 지난해 신세계그룹은 이례적인 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SSG마켓 상품권 매출을 대폭 늘렸다. PEF 측은 상품권의 매출 중복 카운팅 문제는 둘째치고 주주간계약서에 제시된 GMV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