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일부터 버스·방송·금융·대학도 주 52시간제 시행 2019-06-30 06:00:00
시간 초과 노동자가 있는 곳은 3월 말 174곳, 4월 말 154곳, 5월 말 125곳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노동부는 노선버스업에 대해서는 주 52시간제 시행을 위한 개선 계획을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탄력근로제를 포함한 유연근로제 도입을 위해 노사 협의를 진행 중인...
오지마을부터 도심 샛길까지 쉼없이 돌아야…고된 집배원들 하루 2019-06-29 08:31:22
병가 등을 사용하면 다른 집배원이 초과 물량을 떠안게 되면서 업무부담을 가중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권씨는 "일단 업무가 많고 담당자가 아니면 배송지 주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기도 어려워 힘든 근무가 될 수밖에 없다"며 "집배원 생존권과 건강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주52시간 1년] ③ 연간 노동시간 1천900시간대 첫 진입 2019-06-29 08:31:06
6.0시간 줄어 감소 폭이 컸다. 제조업의 월평균 노동시간도 2.7시간 줄었다.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간 작년 하반기로 기간을 좁혀 보면 전체 상용직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로시간은 9.6시간으로, 전년 동기보다 0.4시간 감소했다. 초과근로시간이 가장 긴 제조업의 경우 감소 폭(1.7시간)이 평균치보다 훨씬 컸다....
[주52시간 1년] ② 기업들 근로시간 관리 강화…집중근무시간 등 도입 2019-06-29 08:31:03
시간 근로제가 적용되는 대·중견기업 317개사를 조사한 결과 4곳 중 1곳은 초과근로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대기업들은 주 52시간을 초과한 근무시간은 입력되지 않도록 전산시스템을 설정해 공식적으로는 위법 사례가 없지만, 실제로는 야근을 하거나 일찍 출근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 모 대기업 직원은 "월말 결산...
[주52시간 1년] ① "퇴근하라고 눈치줘요" 직장인들 달라진 하루 2019-06-29 08:31:02
못하고 일한다"고 토로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함께 도입되면서 직장 내 소통이 부족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 C씨는 "누가 출근하고, 누가 퇴근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막상 찾을 때 자리에 없는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짧아진 근무시간과 함께 줄어든 월급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자동차 공장...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6-27 15:00:04
배출사업장 점검률 93.6%…적발률 18.4% 190627-0537 사회-022112:00 '주52시간제' 제조업 초과근로 감소 계속…식료품업 12시간↓ 190627-0541 사회-022312:00 "ATM 안 가져간 현금 '슬쩍'…다음날 신고해도 절도죄" 190627-0542 사회-022412:00 인권위, 지난해 30만명에 인권교육…전년보다 35.6% 증가...
'주52시간제' 제조업 초과근로 감소 계속…식료품업 12시간↓ 2019-06-27 12:00:02
초과근로시간은 19.4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0.2시간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초과근로시간이 많은 식료품 제조업의 300인 이상 사업장은 초과근로시간이 35.2시간으로, 12.1시간 줄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의 300인 이상 사업장도 초과근로시간이 10.9시간 감소했다. 음료 제조업(-7.2시간), 금속 가공제품...
[하반기 달라지는 것]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시행 2019-06-27 11:00:00
주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500인 초과 노선버스 업종에 대해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지원이 확대된다.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력을 충원하는 사업장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자영업자, 개업일과 관계없이 고용보험 가입 가능 = 지금까지 1인 자영업자와 50인 미만 노동자를...
우정사업본부 "집배인력 40개월 새 9.1%↑…노동시간 3.4%↓" 2019-06-27 10:03:04
869통으로 13.5%, 연간 노동시간도 2천488시간에서 2천403시간으로 3.4% 각각 줄어들었다. 주간 초과노동시간도 11.8시간에서 9.1시간으로 22.9% 감소했다. 토요일 근무인원은 2017년 7천259시간에서 올해 4월 4천766명으로 34.3% 축소됐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정서비스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요금과 질...
다음 달 9일 우체국 파업 예고…우편대란 현실화할까 2019-06-26 14:07:58
사용하면 다른 집배원이 10∼20% 정도의 초과 물량을 떠안게 된다"며 "동료들에게 업무부담을 줄까 봐 연차를 사용하기 꺼려진다"고 말했다. 집배원들의 근로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는 것이 우정노조의 주장이다. 지난해 우본 노사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성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