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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先구제·後회수 방식 비현실적" 2024-05-23 18:15:40
문제점을 지적했다. 개정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서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사들여 대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경·공매 등을 거쳐 회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의 가치 평가 방법이 불분명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꼽혔다. 조세 채권 등 선순위채권이 얼마나 있는지, 예상...
공공주택도 '고품질'…층간소음·가스비 줄인다 [뉴스+현장] 2024-05-23 17:49:38
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고급화를 위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당해층 배관'으로 생활소음을 저감하고, '케스케이드 시스템'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식이다. LH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전세사기 특별법 이대로는…"선구제 후회수 불가" 2024-05-23 17:41:08
주택토지실장, 이장원 국토부 피해지원총괄과장, 임형준 금융위 거시금융팀장, 최형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김경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공매지원센터 팀장, 최우석 HUG 전세피해지원기획팀장, 왕인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사업처장, 박종인 LH 전세피해지원팀장, 안형준 법무법인 감동으로 변호사,...
국회 통과 앞둔 전세사기 특별법…정부 "선구제 안 돼" 2024-05-23 16:51:08
것(후회수)을 골자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기관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사들인 뒤,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개정안에서 선구제 자금으로 하는 주택도시기금은 무주택 서민이 청약을 위해 잠시 맡겨둔 돈"이라며 "주택도시기금의 목적과...
김세용 사장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 차질 없이 추진…주거안정 선도할 것" 2024-05-23 16:09:02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지구 등 3기 신도시 조성과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분 적립형 주택 확대 등의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기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난 22일...
신청사 이전, 자본금 확충 어떻게…고민 깊은 인천도시공사 2024-05-23 16:07:13
200% 안팎에 머무는 것은 자본 규모가 서울, 경기의 도시공사보다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라고 iH 측은 주장했다. 부채율 200%는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 중점관리 기준이다. iH 관계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부채는 17조7069억원으로 iH의 5조9805억원에 비해 11조7264억원이나 많지만 자본금이 iH에 비해 세 배...
전세사기 피해자 1천627명 추가 인정…총 1만7천60명 2024-05-23 06:00:03
활용해 경·공매에서 피해주택을 '셀프 낙찰' 받았다. 정부 지원책 중 지금까지 피해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은 기존 전세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도록 돕는 대환대출이다. 1천513명이 2천109억원을 대환했다.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신용정보 등록을 유예하고, 기존 전세대출을 분할 상환하도록 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첫 타자'…최대 3만9000가구 나온다 2024-05-22 18:22:00
22일 경기도,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 4000가구, 중동 4000가구, 산본 4000가구 등 총 2만6000가구가 선도지구 기준 물량으로...
분당·일산 등 15곳 재건축 경쟁 돌입…'주민동의율'이 가른다 2024-05-22 18:13:27
선정되면 국토부와 지자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건축을 지원한다. 선도지구라는 상징성과 빠른 입주 기대감에 신도시 노후 단지는 일찌감치 선도지구 선정 경쟁에 뛰어들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서 선도지구...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시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진행된다. PF 사업 주체인 시행사(디벨로퍼)는 토지를 매입한 뒤 각종 인허가 문제를 풀어간다. 금융사는 브리지론과 본PF를 통해 개발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분양 후 건설사가 공사에 나서는 구조다. 금융당국은 지난 2년간 신규 PF 대출은 막고, 브리지론을 일괄 연장하는 정책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