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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주환원율 50%는 비현실적…30~35%가 적절" 2023-01-25 17:36:02
환원율 50%에 대해서는 “현실성이 높지 않다”고 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 선에서 크게 올라가기 어렵고, 유동성 공급과 같은 ‘사회적 역할’을 요구받는 등 은행업의 특성을 이유로 들었다. 현재 주요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은 25~30% 선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괄적인 배당성향은 은행주 저평가...
"은행주, 지속가능한 주주환원율은 30~35%" 2023-01-25 16:51:07
환원율 50%에 대해서는 "현실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 선에서 크게 올라가기 어렵고, 유동성 공급과 같은 '사회적 역할'을 요구받는 등 은행업의 특성을 이유로 들었다. 현재 주요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은 25~30% 선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괄적인 배당성향은 은행주...
얼라인 "은행지주 순이익 50% 배당해야"…주주제안 안건 공개 2023-01-25 11:27:26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을 순이익의 50%로 하는 중기주주환원정책 도입 △이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연결기준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도록 정관 조항 변경 △보통주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정책을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시하겠다고 공개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외국인도 안다"…배당주 대세는 여기 2023-01-25 11:04:59
주주환원율 상한은 30~35%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국내 은행지주들의 총 주주환원율은 당기순이익의 24% 수준에 불과하다. 해외 은행 평균치(64%)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시한 목표치는 최소 50%다. 그간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국내 은행주의 저평가...
"자본재배치·주주환원책 발표하라"...얼라인, 7개 은행지주 추가압박 2023-01-25 09:09:38
회계연도부터 배당·자사주를 포함한 주주환원율을 당기순이익의 최소 50%로 하는 중기주주환원책 도입 또는 배당 관련 정관 변경 등 3가지 의안을 주주제안할 예정이다. 얼라인은 법무법인 한누리를 법률자문으로 선임하고 관련 제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주주환원 관련 주주제안을 올려 찬성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이런 날도 있네"…엉덩이 무거운 '금융펀드' 30% 급등 2023-01-21 06:30:01
주주환원율이 오르면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올릴 근거가 되고, 이는 목표주가 산출을 위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상향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2023년 새해가 밝자마자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른바 '은행주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에 기반한 자본배치 정책과...
금감원장 "주주환원만큼 국민 몫 고민해야" 발언에…은행주 '흔들' 2023-01-17 15:12:25
현재 25% 수준인 은행의 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 매입·소각)을 50% 이상으로 높이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내 은행주 주가가 소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인해 해외 은행주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게 얼라인파트너스 측 주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대표적 규제산업인 은행의 배당 확대를 금융당국이 쉽게 용인하지...
`양날의 칼` 주주행동주의…태풍이냐 vs 미풍이냐 2023-01-09 19:02:48
대한 답변을 내지 않거나, 목표 주주환원율 50%에 대한 방안을 받지 못할 경우 3월 주주총회에 직접 주주제안에 나설 동력을 모으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앵커> 대기업 지배주주를 겨냥한 행동주의 펀드의 투자 전략이 보다 과감해지고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때 투기적 자본으로 여겨지기도 했던 행동주의...
얼라인 "주총 가도 승산있다"...증권가는 의견분분 2023-01-09 18:33:13
수준으로만 낮춰도, 일정한 주주환원율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성장하고 남는 돈을 주는게 아니라, 먼저 줄 돈을 떼어놓고 성장하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주주환원율을 50% 수준까지 올릴 수 있고, 나아가 지금보다 확실한 배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국내외 은행 평균 PBR 비교해보니…0.3배 vs...
[토요칼럼] 대만의 절반인 한국 기업 몸값, 실화인가 2023-01-06 17:43:44
두 회사의 지난 10년간 평균 주주환원율은 56.1%다. 반면 국내 은행 지주사들은 20여 년간 꾸준히 20%가 조금 넘는 주주환원율을 유지해 왔다. 대만 국민들은 자국의 대표적인 은행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얻고 있는 반면, 우리 국민들은 그런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셈이다. 비단 은행주뿐일까? 전체 증시를...